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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벨라루스에 대한 국제적인 연대로 제재 결의해


유럽연합이 라이언에어 여객기 항로 변경 및 승객 납치라는 초유의 사태를 일으킨 벨라루스에 미국, 영국, 캐나다와의 협력 하에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지난 월요일 발표했다. 

이는 벨라루스의 고위 공직자와 체제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여러 인사를 포함한 78명의 개인과 8개의 회사를 여행 금지와 자산 동결 목록 추가하는 조치이다. 

알렉산드르 루카셴코(Alexander Lukashenko) 대통령은 이미 제재 대상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번의 추가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 벨라루스에 가한 유럽연합의 제재에는 총 166명의 개인과 15개의 회사가 포함되었다. 

여기에 더해 유럽연합은 벨라루스의 경제에 보다 강한 압박을 가하기 위해 수출 품목에 대한 제재와 유럽연합 은행에서의 대출이나 투자 서비스 금지 등의 조치를 더했다.

이는 1994년부터 벨라루스의 대통령으로 군림하고 있는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에 대한 국제적 연대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폴리티코(Politico) 지는 전하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이것이 이미 25년간 권력을 틀어쥐고 있었던 루카셴코를 변화시키는 것이 가능한 조치인 지에 대해서도 폴리티코 지는 의문을 표한다. 


1257-유럽 5 사진.png


 지난 5월 23일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의 지시로 반체제 인사 러만 프라타세비치를 체포하기 위해 총 171명을 태우고 그리스에서 리투아니아로 향하던 라이언에어 항공기를 강제 착륙시켜 국제 사회로부터 규탄을 받고 있다. 프라타세비치는 벨라루스 내 반정부 시위를 조직하는 텔레그램 채널 '넥스타(Nexta)'를 만든 인물로, 루카셴코 정권의 대표적인 반대운동가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대선 이후 벨라루스는 부정 선거 논란이 일어나면서 반체제 시위에 휩싸이고 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지난해 선거에서 6선에 성공했다.여객기 강제 착륙 사건을 놓고 미 의회와 북대서양기구(NATO)는 물론 그리스와 유럽연합(EU) 등 서방국가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제재 목록에 포함된 개인들이 실제로 정권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인지도 확실치 않을뿐더러, 루카셴코가 지난 시간 동안 가해진 제재에도 불구하고 건재한 이상 또다른 출구를 찾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러시아에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폴리티코 지는 분석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연합에서는 루카셴코에게 더 이상 돌아갈 곳이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해주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프랑스24(France24) 지는 전하고있다. 

한달 전까지만 해도 루카셴코를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으나 이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현재의 제재가 목표하는 것은 벨라루스 내 개인들에 대한 압박이 아니고 정치적 리더십에 압박을 가하는 것이며, 추가적인 압박을 피하기 위해 벨라루스의 지도자들이 진실되고 포용적인 대화를 시작할 수 있기 위한 것이다.

이번의 제재를 결정한 회의에는 벨라루스 여당 정치인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 날 결정된 사항들은 유럽연합 정상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연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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