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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농식품 수출액,15.4%증가로 '역대 최고'

by 편집부 posted Jul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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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수출기업이 겪는 선복 확보의 어려움 등 물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전용 선복 확보에 나서 국내 농수산식품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적선사 HMM이 운항하는 미주 서안 노선에 매월 선복량 265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위한 농수산식품 긴급 수요 화물을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


상반기 농식품 수출액,15.4%증가로 '역대 최고'

올해 상반기 농식품 수출이 2011년 이후 10년만에 최고 증가율을 마타내면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누계 농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증가한 41억 5400만 달러로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으로 잠정 집계됐다.

유형별로 보면 신선 농산물이 7억 2천만 달러로 11.4%, 가공식품이 34억 4천만 달러로 16.2% 늘었다.

신선 농산물 중에서는 인삼류 1억 2090만 달러(25.2%), 김치 8680만 달러(20.1%), 딸기 4890만 달러(24.9%), 유자차 2520만 달러(21.7%)였다.

가공식품은 면류 4억 3230만 달러(9.5%), 과자류 2억 8250만 달러(15.3%), 음료 2억 5520만 달러(30.3%), 소스류 1억 8340만 달러(26.2%), 쌀 가공식품 7830만 달러(25.5%) 등이 호조세를 보였다.

시장별로는 기존 주력 국가(일본,중국,미국)와 신규시장(신남방,신북방,EU)에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일본 6억 9870만 달러(5.4%), 중국 6억 2170만 달러(19.2%), 미국 6억 3460만 달러(13.6%)로 동반 증가했다.

신규시장인 신남방 국가는 9억 3670만 달러(28.2%), 러시아 등 신북방 국가는 1억 5540만 달러(42.9%)로 큰 폭으로 늘었다. 유럽연합(EU)은 2억 1300만 달러(6.4%)를 기록했다.

미국과 중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면서 외부 활동이 늘어나 음료,과자류,커피류,소스류 등의 수출이 증가했고 일본과 신남방은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인삼류,김치,면류,쌀 등 가공식품 건강식품과 가정간편식 수요가 늘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한국 유로저널 조태진 기자
      eurojournal1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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