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정치 초보 윤석열, '반복된 '오발탄'에 국정 운영 능력 의심
후쿠시마 오염수 발언,대구 민란 발언에 이어 하루 120시간 노동 발언 등으로 논란 일어

야권 유력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일본 후쿠시마 오수' 발언, '주 120시간 노동' 발언,그리고 코로나 19 대처 과정의 대구를 치켜세우는 과정에서 언급한 '민란'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

윤 전 총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의 획일적 주 52시간제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게임 하나 개발하려면 한 주에 52시간이 아니라 일주일에 120시간이라도 바짝 일하고 이후에 마음껏 쉴 수 있어야 한다"는 청년 스타트업 관계자 말을 인용했다.

이와 관련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주 120시간도 근무 발언에 온국민이 아연실색했다"며 "오죽하면 전태일 열사 분신 당시 평화시장 노동자 평균 근로시간인 112시간보다 많고 일제 아소탄광 강제징용 조선인 노동자 평균 근로시간인 119시간보다 많다는 냉소까지 나오고 있겠나"라고 비판했다.

같은 당 강병원 최고위원은 "윤 후보가 꿈꾸는 나라는 근로자들이 주당 120시간씩 과로사하는, 죽음을 각오하고 바짝 일하겠다는 나라인가"라며 "아직도 일터에서 수많은 근로자들이 과로사로 죽어가고 있다. 영세 사업장은 근로기준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서 주52시간 마저 제외돼 있는 것이 노동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한국노총도 성명을 내고 "발언의 기저에 친(親)기업, 반(反)노동적 정서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며 "윤 전 총장의 발언은 IT업계나 게임업계 사장들이 납기만 맞추면 죽도록 일하고 얼마든지 쉬라는 터무니 없는 주장을 앵무새처럼 전달한 것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또한, "최근 법개정으로 탄력근로제 뿐만 아니라 선택근로제가 확대됐고 그 전에 정부가 일방적으로 재량근로제, 특별연장근로 인가제까지 확대한 점을 상기하면 사실관계 조차 파악이 안된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정책에 대한 무지를 지적했다.

7월 20일 '보수의 심장' 대구를 찾은 윤 전 총장은 코로나 최전선이었던 대구동산병원을 방문해 지난해 초 논란이 된 여권발 '대구·경북(TK) 봉쇄 발언'을 "철없는 미친 소리"였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 "초기에 코로나19 확산된 곳이 대구 아닌 다른 지역이었다면 정말 질서 있는 처치나 진료가 안 되고 아마 민란부터 일어났을 것이라고 할 정도로 애 많이 쓰셨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윤석열 씨는 충청을 찾아 충청대망론이 주인공인양 행세하고, 광주에서는 5·18 묘역 비석 앞에서 악어의 눈물을 흘렸다"며 "급기야 대구를 방문해서는 '코로나19가 대구 아닌 다른 지역이었다면 질서 있는 처치나 진료가 안 되고 민란부터 일어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빼고 충청, 호남 등 다른 지역은 코로나로 민란이 일어났을 것이란 말씀인가"라고 쏘아붙였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마저도 21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 윤 전 총장의 대구 발언을 놓고 "님아, 그 (탄핵의) 강에 빠지지 마오"라고 했다.

이 대표는 "제가 (전당대회 당시) 대구 연설에서 윤 전 총장이 우리 쪽으로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탄핵의) 강을 건너자(는 취지의 말을 했다)"며 "그런데 다시 그 강으로 가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며 당의 정책중에서도 방향성을 잃고 오른쪽으로 너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윤 전 총장은 지난 7월 6일에도 대전을 방문해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과거에는 크게 문제를 삼지 않았고 그때그때 어떤 정치적인 차원에서 볼 문제가 아니다”고 강조해 윤 전 검찰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7일 페이스북을 통해 “제 귀를 의심했다”며 “윤 전 총장의 발언은 일본 극우 세력의 주장, 이를 대변하는 일본정부 논리와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다.

이 지사는 윤 전 총장의 ‘정치적인 차원에서 볼 문제는 아니다’라는 언급을 거론하며 “일본 정부에는 비판적인 말 한마디 안하면서 우리 국민 대다수의 주장을 정치적인 발언으로 몰아가서는 안 될 것”이라며 “윤석열 전 총장은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국민의 평가를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낙연 전 대표도 “정치 수사를 통해 원전을 정치화시킨 장본인이 자국민의 우려를 낳고 있는 이웃나라의 오염수 방류 결정에는 정치를 배제하자고 한다”면서 “윤석열 씨가 일본 자민당 총재직에 도전한 것인지,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에 도전한 것인지 구분하기 어렵다”고 날선 비판을 가했다.

이 전 대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걸린 긴박한 안보 문제”라며 “윤석열 씨는 일본 정부의 입장보다 우리 국민의 안전에 더 민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같이 윤 전 총장이 대권 선언 불과 한 달도 안된 사이에 반국민 정서성의 오발탄을 난무하는 데다가, 장모와 처의 문제 ,그리고 자신에 대한 12건이 넘는 고소고발 건 등으로 지지율이 곤두박질치며 준비가 안된 대통령 후보임을 보여주어 마지막까지 대선 질주를 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95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424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377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92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140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939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980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624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89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158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179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99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649
43009 경제 김정일 "강성대국 의미, 핵보유국 지위 획득" 2009.05.21 1408
43008 경제 DJ “李대통령 국민 억압하면 실패” (펌) 2009.05.21 1373
43007 경제 친박연대 창당 1년만에 ‘존립 위기’ 2009.05.21 1426
43006 경제 한나라 ‘인적쇄신의 핵심, 형님 책임론’ 2009.05.21 1294
43005 경제 국내 인플레이션 압력 단저 장고(短低 長高) 2009.05.21 1240
43004 경제 장년층 프리터족 증가로 사회적 문제 대두 2009.05.21 1362
43003 경제 최악 면한 세계경제, 10여년 이내 더 큰 재앙 맞이할 수도 2009.05.21 1244
43002 경제 신설기업 15개월만에 최대, 부도기업 4 개월째 감소 2009.05.21 1379
43001 경제 이 대통령 “지금이 구조조정과 개혁 추진 적기” 2009.05.21 1243
43000 경제 개성공단 폐쇄 압력, 양측 합일점 못찾아 2009.05.21 1173
42999 경제 뉴민주당, 복지개념 확대 '한나라당 2 중대 비아양' 2009.05.21 1196
42998 경제 한나라당 ‘인적쇄신의 핵심,형님 책임론’ 2009.05.21 1236
42997 경제 한·미 통상장관 “FTA 적기발효 긴밀 협력” 2009.05.21 1279
42996 경제 한나라 쇄신특위 親朴, 'MB 정파적'직격탄 2009.05.21 1262
42995 경제 윤 기획재정부 장관 “경제정책 기조 유지” file 2009.05.25 1286
42994 경제 최악 면한 세계경제,10여년 이내 더 큰 재앙 맞이할 수도 2009.05.25 1370
42993 경제 장년층 프리터족 증가로 사회적 문제 대두 2009.05.25 1365
42992 경제 100대기업, 직원 1인당 1억 7,000만원 벌어 2009.05.25 1244
42991 경제 4월 수출 300억 달러 재돌파, 무역수지 흑자 최대 2009.05.25 1389
42990 경제 수출입물가, 11년래 최대폭 하락! (펌) 2009.05.25 1255
Board Pagination ‹ Prev 1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 2286 Next ›
/ 228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