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공립 초중고에 30만대의 공기 환기용 기기 지급
영국 정부가 Covid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영국 내 공립 초중고등학교 (School and College)에 9월에 £25백만 규모의 휴대용 이산화탄소 모니터(portable carbon dioxide monitors) 30만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지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산화탄소 모니터를 통해 공기를 측정해 환기 대선을 위한 것으로 보육원을 포함한 영국 내 모든 교육 기관에 제공해 가을 학기동안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보육원을 포함한 모든 국가 지원 교육 기관에 제공되지만 취약한 학생 수가 많기 때문에 특수 학교 및 대안 교육이 우선 지급할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정부는 이미 브래드퍼드의 학교에서 코비드-19 전염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지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고안된 공기 청정기의 시험을 시작하고 있다.
Gavin Williamson 교육부 장관은 " 환기 및 테스트와 같은 간단한 조치를 유지함으로써 젊은이들은 이제 학교 생활에서 더 많은 활동과 자유로운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고 말했다.
<사진은 유사제품으로 지급품과 다를 수 있음>
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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