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윤석열 징계 사유 4건 중 3건은 합당, '정직 2개월 징계 적법'

  정치적 중립 외 3가지 사유 정당 면직 이상의 징계도 가능한 사안
윤 전 총장, 검찰총장으로서는 헌정 사상 처음 징계를 받은 자로 치욕 남겨


지난해 말 추미애 전 장관 시절 법무부가 4 가지 징계 사유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내린 '정직 2개월의 징계가 적법'하다는 1심 판결이 나왔다. 

윤 전 총장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재직하던 지난해 12월 법무부로부터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추 전 법무부 장관이 재직하던 작년 12월 검찰총장 신분으로 법무부로부터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법무부는 총 6건의 징계 사유를 내세웠으며 이 가운데 검사징계위원회는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실의 주요 사건 재판부 사찰 의혹 문건 작성·배포 ▲채널A 사건 감찰 방해 ▲채널A 사건 수사 방해 ▲검사로서의 정치적 중립 훼손 4건을 인정했다. 

이에 윤 전 총장은 “징계 사유가 사실과 다르고 징계 절차도 위법·부당하다”며 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하고 본안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윤 전 총장이 신청한 집행정지를 받아들여 징계의 효력은 1심 본안 판결 전까지 중단된 상태였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판사 정용석)는 14일 윤 전 총장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징계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징계 사유 4건 중 정치적 중립 훼손을 제외한 나머지 3건의 사유가 정당하다고 원고 패소 판결했다. 

지난해 12월 16일 법무부가 윤 전 검찰총장에 대해 징계처분을 하자 당시 보수언론은 윤 전 총장을 일방적으로 비호하고, 정부 공격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어 한국 언론은 12월 24일 집행정지 가처분신청 인용되자 마치 윤 전 총장이 무죄를 받은 듯 환호도 했다


윤 전 총장 징계처분 취소소송 기각 결정에
한국 내 보수 언론 거의 보도 안해


하지만, 윤 전 총장의 징계처분 취소소송이 이와같이 기각되는 결정이 나왔음에도 일부 보수언론은 약속이나 한 듯 간단히 사실만 보도하고 법원판결을 외면하고 있다.

한겨레신문만 1면에 나오고, 동아일보는 조그마하게 쓰기라도 했는데 조선·중앙은 아예 하나도 안 썼다. 

조선일보가 오히려 윤석열 띄워주는 기사만 써주면서 10면에다 조그마하게 기사를 냈을 뿐이다.


세 가지 이유로 징계처분 타당성 충분히 인정,

 
 먼저, 법관 사찰의혹 문건의 경우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해 수집한 개인정보가 다수 포함됐다는 점이 문제가 됐다. 

재판부는 “윤 전 총장은 이 문건을 보고받았음에도 위법하게 수집된 개인정보를 삭제나 수정하도록 조치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대검 반부패부에 전달하도록 했다”고 지적했다.

채널A 사건 감찰 방해도 타당한 징계사유라는 판단이 나왔다. 

적법하게 개시된 감찰을 중단시키고, 대검 인권부로 하여금 사건을 조사하도록 한 건 감찰업무의 독립성을 보장할 의무를 저버린 행위라는 게 재판부의 결론이었다. 같은 사건 수사 방해에 대해서도 재판부는 “윤 전 총장은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지휘권을 대검 부장회의에 위임하는 등 이 사건 수사에 개입을 자제할 의무가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수사지휘권 위임 취지에 반해 소집요건을 갖추지 못한 전문수사자문단 소집을 지시했고, 서울중앙지검 수사팀과 대검 부장회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행했다”고 설명했다.

2개월 징계는 오히려 가벼워, '면직이상에 해당'

재판부는 “세 가지 사유만으로도 징계처분의 타당성이 충분히 인정된다”며 “해당 사유들에 대해서는 면직 이상의 징계가 가능하므로 정직 2개월은 징계양정 범위의 하한보다 가볍다”고 판단했다. 

윤 전 총장 측은 징계절차의 위법성을 놓고도 다퉜지만 재판부는 “적법한 징계절차였다”고 봤다.


헌정 사상 첫 징계받은 검찰총장


이와같은 재판부의 판결에 대해 추 전 법무부 장관은 페이스북에  “만시지탄”이라며  “무리한 징계라는 과도한 비판에도 진실의 힘을 믿고 기다려 주신 분들에게 늦게나마 진실의 단편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통제받지 않는 권력기관에 대한 민주적 통제가 격렬한 저항에 부딪혔지만 결국 국민 눈높이와 상식에 부합하는 결론에 이르러 다행스럽다”고 했다.

이어 추 전 장관은 “오늘의 판결로 다시는 정치검찰이 검찰 권력을 사유화하거나 정치적 야심을 위해 공권력을 남용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징계사유의 원인이 된 한동훈-채널A 사건과 청부고발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로 다시는 정치검찰에 의한 국기문란 사태의 비극이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추 전 장관은 “윤 전 총장은 지금이라도 국민께 잘못을 석고대죄하고 후보직 사퇴와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수사에 성실히 응하는 것이 마땅한 태도”라고 했다.이어 추 전 장관은 “윤 전 총장은 검찰총장으로서는 헌정 사상 처음 징계를 받은 자가 됐다”며 “징계 처분이 확정된 전직 검찰총장 출신 후보에게 공당으로서 어떤 처분을 내리는지 국민과 함께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반면, 윤석열 대선 캠프 법률팀은 입장문을 통해 “이미 두 차례의 가처분 재판에서 ‘법무부 징계는 절차나 내용이 부당하다’고 판결하였음에도, 1심 재판부가 이를 뒤집은 것은 구경하기 어려운 판결로서 납득할 수 없다”며 “법과 상식에 반하는 이번 판결에 대해 항소를 제기하여 반드시 바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 유로저널 사설: 
'정의와 상식' 팔아 대선 출마한 윤석열,   법원 판결로 '대통령될 자격없다'  >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207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683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620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19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37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181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22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868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151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419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42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261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906
43284 기업 현대차 i20 N, 유럽 동급 자동차 앞질러 file 2022.04.11 70
43283 내고장 여성이 계속 일할 수 있는 경남도 만든다! file 2022.04.11 46
43282 내고장 전남도, 청년후계농 육성위해 역대 최다 선발 file 2022.04.11 47
43281 내고장 충북도, 미세먼지 걱정 없는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매진 file 2022.04.11 57
43280 내고장 서울시 2030세대, 전체 인구의 30.1% 관악구> 광진구> 영등포구 순 거주 file 2022.04.11 78
43279 내고장 경기도 도움으로 코로나 시대 극복한 소상공인들 file 2022.04.11 47
43278 건강 바나나와 강황으로 만든 스무디, 장수의 최고 웰빙 식품에 추천 file 2022.04.04 139
43277 건강 한국 성인 , 단백질 섭취량 부족해 file 2022.04.04 268
43276 건강 건강에 대한 관심도는 더욱 증가한 반면, 노력 정도는 줄어 file 2022.04.04 156
43275 여성 2030 여성, ‘팬덤’ 넘어 ‘플레이어’로 '활동 위한 ‘공간’ 필요' file 2022.04.04 272
43274 여성 커피에 풍부한 카페인 등 항산화 성분 ‘피부 보약’ file 2022.04.04 265
43273 연예 NCT DREAM 정규 2집 ‘Glitch Mode’ 눈부신 1위 행진 ! file 2022.04.04 83
43272 연예 서하준X이영은, '비밀의 집'에서 두근두근 첫사랑 로맨스 예고 file 2022.04.04 114
43271 연예 서범준X최예빈, '현재는 아름다워' 막내 커플다운 패기 file 2022.04.04 104
43270 연예 전 세계가 감탄한 '오징어 게임' 정호연의 111일 간의 행보 file 2022.04.04 69
43269 연예 배우 엄정화, tvN '우리들의 블루스'로 5년 만에 안방극장 귀환 file 2022.04.04 119
43268 연예 방탄소년단-콜드플레이 협업곡 ‘My Universe’, file 2022.04.04 39
43267 국제 인도와 베트남, 경기 반등으로 회복세 지속 2022.04.04 45
43266 국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글로벌 경제 위협 커져 file 2022.04.04 42
43265 국제 일본, 경제 회복으로 GDP 성장 0%로 회귀 2022.04.04 61
Board Pagination ‹ Prev 1 ...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 2288 Next ›
/ 22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