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21.47.115) 조회 수 1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영국 정부,  판데믹에 초기 대응 실패 
 사회 및 경제 전반에서 브렉시트와 맞물려 대응에 우선순위에서 밀려


National Audit Office (NAO)는 영국 정부가 COVID 팬데믹 당시 취약계층의 자택 대기, 일자리 지원 계획, 학교 운영 중단 등에 관한 세부 계획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영국 공영 일간 BBC의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NAO의 보고서에 대해 정부는 판데믹은 영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전례 없는 의료 시스템의 마비를 가져왔다고 반박했다.

NAO는 유행성 플루나 에볼라와 같은 전염성이 높은 질병에 대한 대비가 Covid와 비슷한 성격을 지닌 질병보다 우선시 되어 왔다면서, 영국 정부가 에볼라에 비해 사망률은 낮지만 무증상 감염자를 통해 확산이 가능한 코로나와 같은 질병에 대처할 구체적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또한 정부가 개인 보호장비 비축 등 판데믹에 대한 완화 조치를 일부 마련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와 다른 유행성 바이러스 등이 사회 및 경제 전반에 미칠 '광범위한 영향'에 대한 대비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첫 번째 국가 봉쇄가 시작되기 3일 전인 2020년 3월 20일, 코로나로 인해 일을 할 수 없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임금의 80%를 지급하는 이른바 ‘furlough’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리고 다음 날인 3월 21일부터 정부는 건강상 코로나에 대해 취약계층으로 확인된 사람들에게 집에서 ‘shield’할 것을 권고하는 편지를 보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NAO의 보고서는 이러한 조치에 대해서도 세부적 계획이 부족했다고 비판했다. 

보고서에는 내각부에서 94명의 풀타임 비상계획 임원중 56명을 유럽연합 노딜 탈퇴에 의한 잠재적 혼란에 대비하도록 할당하여, 판데믹과 같은 다른 ‘위기에 대항할 수 있는 능력’을 제한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판데믹이 '제한된 감시감독과 재확인'절차로 인해  “전체 시스템 비상 사태에 취약함”을 증명했다고 역설했고, 정부가 2007년까지 수행했던 전례의 대규모 전염병 시뮬레이션에서 충분히 배우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일례로 2016년의 시뮬레이션에서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고려해야 한다고 시사한 바 있다.

그러나 판데믹 초기, “많은 부서들은 기나긴 재택근무를 순조롭게 이어갈 능력을 갖추고 있지 않았다”고 보고서는 짚었다.

정부 대변인은 “정부는 항상 판데믹으로부터 배울 점이 있다고 말해왔고, 돌아오는 봄에 전면적인 공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우리는 항상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해오고 있지만 이번 판데믹은 전 세계 의료 시스템에 막대한 차질을 빚은 전례없는 대유행”이라고 강조했다.

노동당 그림자내각의 플뢰르 안더슨은 이 보고서가 “보수당이 대비에도, 국민 홍보에게도 실패한 증거”라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노니나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17
12411 영국 공항, 2024년까지 수하물 액체 규정 폐지 file 편집부 2022.12.07 125
12410 영국 집값, 금리 인상으로 10-15% 폭락 경고 file 편집부 2022.10.05 127
12409 2022년 영국 사망자 수, 9% 증가한 50년 만에 최고 file 편집부 2023.01.17 127
12408 영국 기업의 성장 기대, 12개월만에 최저치로 하락해 file 편집부 2021.11.15 129
12407 Gatwick 공항,직원 부족으로 여름 항공편 대거 취소 file 편집부 2022.06.20 129
12406 영국 수 백만 가구, 에너지 공급자 유지로 £1,000이상 손해 file 편집부 2023.05.03 132
12405 영국 주택융자 이자율, 내년까지 두 배로 인상 가능 file 편집부 2021.11.10 133
12404 영국 레스토랑 음식 칼로리, 매우 높아 주의해야 file 편집부 2022.05.03 135
12403 영국 일자리 줄어들면서 직업 구인자 수 증가세 편집부 2023.05.03 138
12402 영국, EU로 부터 탈퇴의 첫 성공적 정책 증명 file 편집부 2021.11.24 139
12401 영국 의사들,급여 인상 35% 요구하며 파업해 file 편집부 2023.03.14 139
12400 COVID 19 ,2회 접종한 후에도 가족간에 감염이 높아 file 편집부 2021.11.10 140
12399 영국 주택 구매시 지불하는 수입 인지세 인하 file 편집부 2022.09.27 141
12398 영국 민간 임대주택 부족으로 임대료 연 10%까지 상승 file 편집부 2023.05.03 142
12397 영국 병원 대기 환자 572만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 file 편집부 2021.11.10 145
12396 10월부터 최저가 주택 담보 대출 금리도 두 배 이상 상승 예상 file 편집부 2022.05.17 145
12395 영국 금융기관, 주택 담보 대출 이율을 기준 금리 상승분의 2 배 부담시켜 file 편집부 2022.07.07 145
12394 영국, 학기 중에 자녀 휴가에 데려가는 부모 '£120의 벌금' file 편집부 2022.06.20 146
12393 영국 학자금 대출 금리 상한선 예상보다 낮은 7.3%로 예측 file 편집부 2022.06.14 148
12392 영국인 주요 근로자 40%정도가 Two Jobs 필요 file 편집부 2023.05.03 148
Board Pagination ‹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