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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급망 위기로 물가 상승해 가계 부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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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공급망 위기로 식품 및 서비스업 부문의  4분의 1 이상에서 재고 물량 수준이 낮아지고 있으며, 소비자는 이로 인해 물가 상승을 겪고 있다. 



ONS (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 통계청)의 발표 자료를 인용한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지 보도에 따르면, 식품 및 서비스 기업의 약 27%가 여전히 재고 물량 수준 악화를 겪고 있다.



필요한 자재, 상품 및 서비스를 확보한 기업은 절반이 채 되지 않는 46% 수준으로, 거의 10%에 달하는 기업들이 물량확보에 실패한 것으로 드러나, 이러한 공급난이 계속 될 전망이다.



브렉시트(BREXIT)로 인한 트럭 운전기사 부족현상과 국경에서의 지연, 그리고 판데믹으로 인한 범세계적 공급 문제 등이 모두 현재 위기의 원인으로 꼽힌다. 



스티브 머렐스 Co-operative 그룹 대표는 이러한 식량 부족이 "내가 경험한 것중 가장 심각한 수준"이라며, 매장 내 할인 품목을 대폭 줄였다고 밝혀 그만큼 소비자들에게는 부담을 더 안겨주게 된 것이다. 



수퍼마켓과 운송업체들은 공급망 시스템의 변화로 인해 소비자들이 장기적인 식료품 가격 상승을 경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도로운송협회 (Road Haulage Association)는 운송업체에서 운전기사를 고용하기 위해 제시하는 임금 인상이 곧 수퍼마켓의 진열대 가격상승으로 이어져  결국 소비자에게 부담이 지워질 것이라고 예기했다. 



수퍼마켓 업체들은 운전기사의 임금 인상으로 소매업체의 가격인상이 불가피 할 것이라며, 정부에 EU 노동력 시장에의 접근을 허용할 것을 촉구하였다.



그는 또한 '운전기사의 임금을 인상하는 것은 그들에게 근로 강도 및 시간 등에 대한 선택권을 넘기게 되기 때문에 장기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면서, '이는 또한 누구도 원치 않는 물가 상승을 불러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EU국경 위기로 인해 해외로 수출하는 영국 식음료 업체의 비용 또한 상승하고 있어, 영국 경제에 막대한 손실을 불러오고 있다.



ONS의 조사에서는 또한 8월 중순 경 18%의 운송 및 물류창고 기업들이 거래를 한시적으로 혹은 완전히 중단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운전기사 부족현상이 유통 부문에 점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입증되었다.  



ONS에 따르면 제조업계의 23%와 도소매업, 자동차 및 오토바이 수리 산업의 25%가 재고 부족현상을 겪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택 건설에서 자동차 생산에 걸쳐, 자재, 상품 및 서비스의 부족현상이 나타났다. 



또한,영국 내 18.4%의 제조산업체가 공급업체를 변경하거나 자재를 확보할 다른 방법을 모색해야 했고, 건설분야에서도 16.5%가 같은 현상을 겪고 있으며, 절반을 겨우 넘는 수준의 51.4%의 제조산업체만이 필요한 자재와 상품을 확보했다.



영국의 거대 주택 건설업체들 또한 최근 몇 주간 시멘트와 철강과 같은 필수 자재의 가격이 상승세에 있다고 전했다. 



그라프톤 (건축 자재 공급업체인 셀코의 소유주)은 이러한 공급 위기로 인한 핵심 자재 부족으로 인해 2021년 상반기 6개월 간의 자재가격이 전년에 대비하여 7.5% 가량 상승했다고 전했다.



 



영국 유로저널 노니나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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