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4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지난 17일 벨기에에서 열린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 3차 협상 첫날 양측은 탐색전도 없이 자동차 비관세 장벽, 농산물 개방, 개성공단 문제 등에서 상대를 압박하며 ‘치열하고 팽팽한’ 설전을 벌였다.
EU측은 우선 우리측이 개선해 제시한 상품 양허 수정안에 대해서도 여전히 상당한 불만을 표시했다.
특히 EU측은 각 부문에서 한미 FTA수준의 양허를 요구하며 우리측을 압박했다. 김한수 한국 수석대표는 “EU측이 공산품 부문은 7년(내 관세)철폐까지 보면 한국 양허안이 만족스러웠으나 3년 철폐와 즉시철폐를 포함하는 조기철폐는 미국에 준 것에 비해 현저히 뒤떨어진다며 불만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또 농산물에 대해서는 “한국이 민감하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포도주, 위스키, 돼지고기, 초콜릿, 치즈와 같은 관심품목을 미국에 비해 지나치게 조금 줬다”며 불만족스러워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반론을 통해“가장 중요한 관세대상 품목을 놓고 보면 비록 즉시철폐 부분은 우리가 조금 처지지만 3년철폐를 포함하면 우리측의 양허가 우위에 있으며 전체적으로 볼 때 우리의 양허안이 EU측에 비해 뒤쳐지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특히 한미간에 양허수준을 그대로 비교의 잣대로 삼는 것은 지극히 불합리하며 EU와는 한미와는 별개로 양허의 균형을 이루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고 말했다.

교역액 기준으로 우리나라가 EU측으로 수출하는 물품은 무관세 비율이 50%가 좀 넘고 EU에서의 무관세 수입은 약 26%정도로 차이가 크다. 이미 무관세 혜택을 많이 받고 있는 우리로서는 당연히 현행 관세 부과 대상만을 놓고 협의하자는 입장이다. 반면 EU측은 우리측 논리대로 현재 관세부과 품목만 놓고 관세철폐 비율을 산정하는 방식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EU측 수석대표는 특히 역내 자동차 업계 반대가 심해 비관세부분에서 자동차 기술 등 비관세장벽 철폐가 협상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우리측은 아직 한국으로서는 개성공단 문제해결이 협상의 성공적인 타결에 매우 중요하다고 맞받아쳤다고 김 대표가 밝혔다.

원산지 표시 문제에 대해서도 ‘메이드 인 EU(Made in EU)’형태를 인정해달라는 EU 측 요구에 대해 우리 측은 식품, 패션을 제외한 일반 공산품의 경우 소비자 보호와 정보제공 차원에서 원산지국을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유로저널 서상원 기자
                          ekn@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838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30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83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82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049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850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87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519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80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051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75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90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554
44731 기업 삼성전자, 갤럭시 ‘자가 수리 프로그램’ 유럽 9개국으로 확대 2023.06.27 246
44730 기업 SK팜테코,프랑스에 유럽 최대 수준 세포·유전자 치료제 생산역량 확보 file 2023.06.27 244
44729 기업 효성,베트남에 누적 총 35억 달러 투자해 file 2023.06.27 240
44728 기업 LG전자, 英 소비자매체 최초로 4년 연속 최고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선정 2023.06.27 358
44727 내고장 충남도,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본격 시동’ file 2023.06.27 239
44726 내고장 경남도, 촘촘한 종합교통망(철도·도로) 구축에 박차 file 2023.06.27 234
44725 내고장 전남도, 귀농어귀촌인 10년 연속 4만명 file 2023.06.27 284
44724 내고장 서울시, 4050세대 이직·창업 위한 대학 연계 전문 교육 제공 file 2023.06.27 235
44723 내고장 ‘경기청년 사다리즈’ 200명, 해외 연수 경험 지원 file 2023.06.27 237
44722 내고장 강원특별자치도, 고속도로망 구축 본격화 file 2023.06.27 240
44721 문화 인천공항 외국인 입국 750% 급증해 펜데믹 전의 64% 기록 2023.06.27 87
44720 문화 K-애니 글로벌 경쟁력,프랑스 현지서 입증 2023.06.27 103
44719 건강 한국인의 비타민 D 섭취량은 적정 섭취량의 1/3 file 2023.06.27 97
44718 건강 술ㆍ담배 즐기면 나트륨 섭취 증가의 원인으로 작용 file 2023.06.27 86
44717 건강 한국 성인의 절반 이상이 하루 한 끼 이상 ‘나 홀로’ 식사 file 2023.06.27 296
44716 건강 성인의 손아귀 힘 약할수록 알부민뇨 위험 증가로 신장 질환 위험 높아져 ↑ 2023.06.27 187
44715 사회 한국내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시 재정능력 심사 완화 file 2023.06.27 237
44714 사회 ‘온라인 만남’ 청소년 폭력 증가,메타버스 이용은 초등생이 더 높아 file 2023.06.27 280
44713 사회 ‘만 나이 통일’로 달라지면서 ‘나이’로 인한 혼란 사라져' file 2023.06.27 207
44712 국제 미국 대부분 지역, 최저 임금 인상 러쉬 2023.06.27 472
Board Pagination ‹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2284 Next ›
/ 228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