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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과 에너지 가격 인상에 물가 상승 불가피



영국인들의 생활고 더 높아지고 기업들은 경영난에 허덕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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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기업 절반 이상이 에너지 요금과 직원 임금 인상 등 사업 비용 인상으로 물가 상승이 불가피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



영국 상공회의소(British Chambers of Commerce)이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영국 기업 4개 기업중 3개 기업이 비용 증가로 인해 가격을 인상하고 있는 반면, 1,000개 기업 중 절반은 지출 삭감을 고려하고 있는 조사되었다고 말했다.



이들 기업들은 정부에 '사업 비용 위기'를 경고하고 총리에게 기업을 돕도록 촉구했다.



재무부 또한 높은 에너지 요금으로 인한 부담을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최대 6%까지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밝힌 중심 상가 거리(HIGH ST)의 거대 기업 넥스트(Next)를 포함해 여러 회사는 이미 증가된 비용을 상쇄하기 위해 가격 인상을 공개했다.



영국 최대의 베이커리 체인인 Greggs는 소시지 롤과 케이크에 걸쳐 품목 가격을 5~10p 인상했으며 Pret a Manger는 커피 구독 서비스 가격을 월 20파운드에서 25파운드로 인상했다.



식품 가격도 상승할 예정으로 Tesco는 슈퍼마켓 가격이 봄까지 5%까지 더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Next 및 Greggs는 비용이 급증함에 따라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산업에 걸쳐 모든 규모의 수천 개의 기업을 대표하는 BCC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전체 기업의 63%와 제조업체의 70%가 임금 및 급여 요구가 가장 큰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응한 기업의 총 62%가 에너지 요금 급증을 가장 큰 영향으로 꼽았으며, 제조 기업의 3/4이 가스 및 전기 비용 상승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거의 90%의 제조 회사가 원자재 가격 인상이 경영에 가장 큰 위협을 주고 있다고 응답했다.



기업의 73%는 더 높아진 운영 비용에 대해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고 말했고, 설문 응답자 20명 중 1명은 거래를 완전히 중단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BCC의 셰번 하빌랜드(Shevaun Haviland) 사무총장은 기업들이 "에너지 위기가 시작되기 전에도 비용 상승에 빠져들고 있지만" 분석하면서 현재는 높은 가스 및 전기 요금으로 인해 "극도의 압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기업 비용 위기로 인한 비용 압박이 줄어들지 않고 계속해서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며 현재 영국 전국에서 직면하고 있는 생활비 위기를 부채질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공식 통계에 따르면 평균 급여 인상이 생활비 상승을 따라가지 못해 수십 년 만에 가계 재정에 가장 큰 압박을 가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은 올해 7% 이상으로 상승할 예정이며, 최근 영국 중앙은행 총재는 노동자들에게 임금 인상을 요구하지 말고 통제할 수 없는 물가 상승을 막으라고 촉구했다.



그러나 채용 담당자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정규직 및 임시 직원의 초봉은 후보자 부족으로 인해 인상되고 있다.



닐 카베리(Neil Carberry) 최고경영자(CEO)는 "직원 경쟁이 여전히 뜨겁기 때문에 기업은 최고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신입사원의 급여를 인상해야 하고, 생활비 위기로 급여 인상을 원하는 구직자들의 압력도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BCC는 리시 수낙(Rishi Sunak) 총리에게 계획된 국민보험 인상을 1년 연기하는 등 기업을 돕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BCC 사무총장 Haviland는 또한 정부가 소규모 기업을 위한 임시 에너지 가격 상한제를 도입하고 총리가 가계를 위한 £200 에너지 요금 환급을 소규모 기업으로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Haviland는 "이 폭풍우를 헤쳐나가기 위한 재무부의 도움 없이는 많은 기업, 특히 소규모 기업이 가격 인상 외에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는 거의 불가능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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