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17일부터 직장에서 3G 규칙 적용 의무화 시작



1272-독일 1 사진.png



새로운 감염 예방 법규가 독일 연방 상원에서 통과되어 11월 17일(수)부터 직장에서 더 강력한 코로나 방역 조치가 실시되고 있다.



독일 연방 노동부는 트위터를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11월 24일부터 이번 방역 조치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3G 규칙 의무화를 통해 최근 계속해서 확산되는 4차 대유행에 제동을 걸겠다는 것이 이번 시행의 목적이다.



이 조치를 통해 17일부터 모든 근로자들은 출근할 때 접종, 완치, 코로나 음성 증명서(PCR)를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 직원들이 직장 내에서 테스트를 바로 받거나 접종을 즉시 받는 경우에만 제출 의무 대상에서 제외된다.



하지만 연방 노동부 대변인의 발표를 인용한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 보도에 따르면 3G 규칙 의무화가 도입되더라도 회사 측은 직원들의 접종 여부에 대해 직접적으로 직원들에게 물을 수 없고, 3G 규칙에 상응하는 서류 제출만 요구 가능하다.   



이어 연방 노동부는 근로자들이 알맞은 3G 관련 서류를 제출하는 것은 근로자 본인의 책임이고, 이를 위해 정부가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신속 항원테스트나 사측에서 제공하는 검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미접종자들이 코로나 검사 서류를 본인이 스스로 마련해야 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다. 이에 대해 연방 노동부는 “회사 측이 검사를 감독하는 사람을 두지 않은 채 자가 테스트만 마련하는 경우엔 검사 결과가 공인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한다“고 설명했다.



독일 연방 노동조합(DGB)는 근로자들의 테스트 결과 제출 의무화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조합장 라이너 호프만(Reiner Hoffmann)은 “현재 백신과 같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안들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노동자들이 이러한 기회를 이용하도록 촉구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고용주 측이 회사 안전과 보건을 지키기 위해 발생하는 비용을 책임지는 보통의 규약들은 현재에는 엄격한 제한 없이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노동조합 측은 이야기했다.



독일 연방 화학 사업주 연합(BAVC) 회장 카이 베크만(Kai Beckmann)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접종을 맞지 않거나 출근 시 코로나 검사를 받는 것을 거부하는 직원들은 병가 급여와 재택 근무를 요구할 권리가 없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베크만 회장은 “회사 내 3G 규칙 도입은 법적 보장과 함께 실시되어야만 한다“고 강조하며 고용주들이 근로자들의 백신 접종 여부를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베크만 회장은 “미접종자가 코로나 검사 받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병가 급여와 재택 근무를 요구할 권리가 없다는 것을 법적으로 명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타게스샤우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35 독일, 1997년 이래 처음으로 단독주택보다 아파트 더 많아져 file eknews21 2014.01.06 6936
9734 매일 한개의 소세지 섭취, 건강에 해로워 file eknews21 2013.03.11 6922
9733 독일 인종차별과 불평등에 반대하는 시위 열려 file 편집부 2020.06.16 6914
9732 생필품 저렴한 독일, 그 이유는? file eknews21 2013.07.01 6843
9731 해적당, 인터넷상 저작권료 무료화 주장 file eknews20 2012.08.13 6810
9730 독일, 빈부격차 심해져(1면) file eknews21 2014.03.03 6802
9729 생활수준이 낮을수록 문신비율 높아 file eknews20 2012.08.13 6774
9728 동서독의 화합은 여전히 미완성 file eknews20 2012.12.18 6710
9727 독일 사람 다수, 안락사 찬성 file eknews21 2014.01.20 6673
9726 독일대학교수, 십년간 총 1451명 감소 file 유로저널 2007.08.22 6668
9725 독일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0유로 미만으로 유지될 듯 file 편집부 2020.02.18 6660
9724 여자군인도 특수부대서 근무한다 file eknews16 2008.05.21 6658
9723 녹색당, 비닐봉지 가격 200% 이상 상승 요구 file eknews21 2013.03.11 6632
9722 독일, 2021년부터 철도요금 인하되고 항공료는 인상 (1면) file 편집부 2019.09.25 6604
9721 실업자 평균 구직기간 36.9주나 걸려 file eknews20 2012.08.14 6593
9720 독일 국민 10%는 최고 소득세율 부담자 file eknews21 2017.04.24 6559
9719 독일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 기간 각종 사건사고 주의 file 유로저널 2010.08.18 6541
9718 요양원 간병인 부족현상 심화 file eknews20 2012.11.20 6521
9717 연방 법무부장관, 아동 포르노 사이트 삭제할 의지 밝혀 file 유로저널 2009.12.15 6515
9716 메르켈 수상, 여성할당제 법으로 강제하는 것에 반대 file 유로저널 2011.02.07 648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