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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수출실적 달성



코로나19, 물류 대란, 원자재 공급난 등의 악재와 변수에도 불구'사상 최대치'



오미크론 변이, 공급망 병목 현상, 우크라이나 갈등 등 여러 변수는 해결 과제



1281-독일 4 사진 1 (2).png



수출강국 독일의 수출 실적이 코로나19, 물류 대란, 원자재 공급난 등의 악재와 변수에도 불구하고 2021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이런 악재 속에서도 전통적인 수출 강국의 선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독일 통계청 발표와 영국 로이터 통신을 비롯한 현지 언론 보도를 인용한 함부르크KBC에 따르면 2021년 독일의 수출 실적이 2020년 대비 14% 증가한 1조3755억 유로(약 1882조 원)를 달성했다. 이는 코로나가 터지기 직전인 2019년보다도 3.6% 증가한 수치다. 



특히, 전 세계적인 록다운 및 활동 제한, 그리고 최근 붉어진 원자재 공급 부족 사태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수치를 기록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로 풀이된다. 전통적인 수출 강국 독일의 저력인 'Made in Germany'가 갖는 브랜드 파워라고 해석할 수 있다.  



독일은 2018년부터 1조3천억 유로대 이상의 수출액을 기록했지만 코로나19가 터진 2020년 수출액은 1조2천억 유로대로 급감했다. 



특히, 2020년에는 수에즈 운하 좌초 사태, 물류 대란 사태, 원자재 공급 대란 등의 악재가 연달아 겹치면서 독일은 교역 실적에 직격탄을 맞았다. 



하지만 올해 지속적인 경기부양책 및 부분적인 활동 제한 완화 등으로 수출실적이 개선됐고 특히 12월 수출액이 1170억 유로(161조 원)를 기록하면서 2021년 연간 수출 실적 최대치를 기록하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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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로이터가 대표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독일의 2021년 12월 수출액은 전월 대비 0.2%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실제 12월 수출액은 1170억 유로(161조 원)로 월간 단위로는 최대치를 기록해 전월 대비 0.9% 증가했다. 



특히, 미국의 소비 진작 정책에 따른 수요 증가로 대미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221억 유로(약 167조 원)를 기록했다. 이어 대중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9.1% 상승한 1036억 유로(141조 원)를 차지했고, 대프랑스 수출액은 12.6% 상승한 1023억 유로를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반대로 중국으로부터 수입은 전체 수입국가들중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총수입액 1407억 유로(192조 원)로 2020년 수입액 대비 19.2% 증가했다. 2위는 37.1% 증가한 네덜란드로 1056억 유로(144조 원)를 기록했으며, 미국 수입액은 5.3% 상승한 720억 유로(98조 원)으로 뒤를 이었다. 



2021년 독일의 대표 수출 품목은 기계, 자동차, 전자기기, 의약품, 광학 정밀기기 등의 순이다. 기계는 전체 수출액의 16%를 차지한 2287억 유로(312조 원)를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자동차가 14.5%로 2079억 유로(284조원)를 기록했으며, 전자기기 수출액은 1493억 유로(204조 원), 전체 10.2%로 3위로 확인됐다.



해외로부터 수입 품목은 전자기기, 기계, 자동차, 광물성 연료, 의약품 등의 순위로 집계됐다. 



전자기기 부류가 전체 수입액의 12.5%를 차지한 1521억 유로를 기록했다. 이어 기계 1490억 유로(11.6%), 자동차 1143억 유로(9.1%)로 뒤를 이었다. 



특히 원자재 공급 부족 등 전 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광물성 연료가 4위에 오른 것이 눈에 띈다.



한편, 독일의 대한국 수출액은 2020년 대비 5.5% 감소한 187억2000만 유로(약 25조 원)로 전체 국가 중 18위를 기록했고, 수입액은 24.7% 증가한 126억3000만 유로(17조 원)로 22위를 기록했다. 대한국 수출 및 수입품목 1위는 각각 승용차와 의약품으로 드러났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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