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U,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강력 제재 대응



1280-유럽 2 사진.png



유럽연합(EU)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에 대한 강력한 경제제재를 표명하며, 러시아의 對EU 가스공급 중단 가능성에 따른 에너지 공급선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 금지를 요구하는 러시아와 이를 거부하는 대신 무기관리 및 신뢰회복조치 등 협의를 주장하는 미국이 대립, 우크라이나에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나토는 비동맹국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투병 파견 대신 무기 등 물자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EU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 러시아에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초래할 강력한 제재조치를 실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유럽KBA가 전했다.



이와 관련, 나토는 사태 악화로 러시아의 對EU 가스 수출이 중단될 경우를 대비, 에너지 공급선 대변화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시 러시아 인사에 대한 인적제재 및 주요 산업에 대한 타깃형 제재조치를 단행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영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을 높게 판단, 러시아에 대한 다양한 제재조치 발동이 가능하도록 역외 제재관련 법률의 개정을 추진했다.



영국의 對러시아 제재와 관련, 영국 집권 보수당, 언론, 부동산 및 금융시장 등에 유입된 러시아 연계 자금을 근절할 조치가 제재대상에 포함될지 주목된다.



한편,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EU 통상담당 부집행위원장은 러시아-독일 가스관인 '노드 스트림2'의 분쟁 무기화 방지를 위해 관련 인증절차를 중단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EU가 우크라이나의 경유지 역할을 훼손하는 모든 가스 수입 프로젝트를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노드 스트림2가 러시아 제제조치에 포함될 것임을 시사했다.



독일은 작년 9월 부설 완료된 노드 스트림2 운영사 러시아 가즈프롬에 대해 EU 역내 운영회사 설립 요건을 부과, 현재 가즈프롬의 관련 조치로 사업승인이 보류중이다.



미국은 對러시아 제재의 일환으로 노드 스트림2 사업 중단 가능성을 언급, 이에 다소 신중했던 독일도 對러시아 제재조치에 노드 스트림2가 포함될 것이라며 입장을 전환했다.



한편, 1월 현재 러시아의 對EU 가스 수출이 사상 최저수준을 기록중인 가운데, EU 집행위는 러시아의 EU 가스공급과 관련한 EU의 시장규범을 위반 여부를 조사중이다.



EU 가스공급의 약 1/3을 차지하는 러시아의 對EU 가스 공급 중단시, EU의 공급망 다변화 노력에도 불구, 가스 부족분을 전부 대체 충당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가스 공급망 다변화 방안으로 △EU와 연결된 노르웨이, 알제리 및 아제르바이잔 가스관을 통한 가스공급 및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확대 등이 제기되고 있으나,가스관을 통한 가스 수입 확대는 노르웨이 등 수출국의 생산능력 한계에 따른 제약, 액화천연가스(LNG)는 EU 항만의 LNG 재기화 처리 역량 한계로 수입 확대가 곤란하다는 분석이다.



영국을 포함한 유럽 항만의 LNG 재기화 처리능력 최대 월 190억m3 가운데 현재 월 평균 80억m3가 실제 처리되며, 잔여 110억m3 처리능력으로 러시아 가스 공급물량 140억m3의 상당부분 대체가 가능하다.



다만, 처리능력은 연평균 수치로 겨울철 LNG 수요증가 등 계절요인이 미반영된 것으로, 실제 LNG 처리능력은 훨씬 낮아 LNG를 통한 러시아 가스 대체는 어렵다는 지적이다.



글로벌 LNG 시장은 카타르, 호주 및 미국이 주도하고 있으며, 미국은 금주 카타르와 對EU LNG 수출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러시아가 서방의 제재조치에 따른 장기적인 경제적 리스크, 일부 EU 회원국에 대한 가스공급 유지를 통한 EU 분열 조장 가능성 등을 고려할때 對EU 가스공급 중단을 강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39 출퇴근 시간도 근로시간에 포함, 유럽사법재판소(ECJ) 처음으로 판결 file eknews 2015.09.15 3653
5738 스페인> 투우 경기 중단 관련한 경제적 손실 논란 file eknews 2016.04.05 3652
5737 아일랜드 공짜 수돗물 사용 이제 안녕인가… file eknews 2012.12.01 3650
5736 “유로존 해결책 찾지 못할 경우 새로운 경제 위기”, IMF 경고 file eknews24 2012.10.09 3645
5735 유럽 발 미국 행 비행기에 노트북 반입 금지 가능성 file eknews 2017.05.15 3644
5734 유가하락, 노르웨이 석유산업 직격탄 file eknews 2014.12.09 3639
5733 아일랜드 대졸 신입 연봉 다시 상승세로 전환 file eknews 2014.07.14 3634
5732 포르투갈 재정적자 해소 목표 완화될 수도 file eknews03 2011.04.29 3631
5731 EU, 화재안전담배(RIP) 판매 의무화 file eknews 2011.11.22 3622
5730 헝가리, 재정지출 감소로 국채 경감 계획 발표 file eknews 2011.03.12 3619
5729 EU 실업률 감소 지속 file 유로저널 2006.09.15 3618
5728 EU내 비EU회원국 국민 1,850만명으로 전체 3.8% file 유로저널 2007.09.26 3618
5727 러시아>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상에 옷 입힐지 투표키로 file eknews 2016.08.01 3617
5726 그리스 네오나치 인종범죄 활개 경찰은 방관 file eknews 2012.07.18 3614
5725 아일랜드 자동차 기름값 너무 비싸 file eknews 2014.05.25 3607
5724 유럽위원회, 스페인과 슬로베이아의 경제 위기에 대해 경고 file eknews24 2013.04.17 3604
5723 중국 BYD전기자동차,덴마크 발판삼아 유럽진출 file 유로저널 2009.02.19 3601
5722 한·EU FTA 관세인하 품목 수출 16% 증가, 무관세 품목 감소 file eknews 2012.05.23 3600
5721 독일 연방의회, 크로아티아 유럽연합 가입에 동의해 file eknews21 2013.05.20 3596
5720 일본, 일-EU FTA 협상개시 5월 선언 요구 eknews02 2011.05.10 3594
Board Pagination ‹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