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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러시아발 가스 문제를 미국과 협의해 해결



1279-유럽 5 사진.png



우크라이나 위기 대응을 위한 유럽연합과 미국 사이의 본격적 준비가 궤도에 올랐다. 



1 월말까지 미국 정부는 우선 천연가스 생산량 회복을 위한 준비와 생산 능력을 계산하고 이 양을 유럽 구매 국가들에게 분배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천연가스 생산 증가를 실시할 것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지난 28 일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Joe Biden)과 유럽연합 위원회 의장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Ursula von der Leyen)은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같은 문제로 유럽 내 가스 부족 문제가 생긴다면 양쪽 모두 유럽연합의 가스 공급 안전을 단기간 빠르게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 보도에 따르면 유럽연합 위원회와 미국은 현재 이를 위한 준비는 마친 상태이다.



유럽과 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진입 시 시행할 공동제재 뿐만 아니라 러시아가 가스관 가동을 멈추는 것과 같은 가능한 러시아 측의 반격에도 모두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알려졌다. 



아직 유럽연합의 분석으로는 러시아가 유럽으로의 가스를 완전히 막는다는 시나리오까지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지지만,유럽연합 측은 가장 최악의 경우까지 준비를 해야한다고 전했다.



유럽, 미국, 그리고 가스 공급 업체들 간에 어떤 약속이 체결되었는지는 아직까지 알려진 바 없다.



유럽연합 에너지 위원 카드리 심슨(Kadri Simson)과 유럽연합 외교안보정책장 조셉 보렐(Außenbeauftragte)은 2 월 7 일로 예정된 미국-유럽 에너지 회담에서 자세한 사항을 더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유럽연합은 다른 천연 가스 수출국들과 계속적으로 논의를 하며 부족한 천연가스 유통량을 채워 나갈 예정이다.



폰 데어 라이엔 의장은 지난 27 일 카타르 국왕과 회담을 가졌고, 심슨 위원도 미국과의 회담 후 바로 아제르바이젠으로 가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집트, 알제리 외에 아시아 국가들과도 협의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유럽연합 측은 밝혔다. 



여기에는 대한민국도 포함되어 있는데 한국과 유럽연합은 교환 협정을 맺어 장기 계약을 통해 천연가스를 단기적으로 안전하게 유럽에 유통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



유럽연합의 추산에 따르면 현재 유럽연합의 천연가스 반입량 중 러시아산은 약 40%를 차지하고 있고,독일에서는 약 55%가 러시아산 가스에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몇 달간 러시아에서의 반입량이 감소했고, 노르웨이에서의 수입량이 38-39%로 증가하며 비슷한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LNG 가스 비율 또한 지난 몇 달간 체감할 정도로 오르고 있다.



유럽 내에서 오랜 시간동안 매우 적은 비율로 사용되었던 20 개의 거대 LNG 터미널의 가동률이 최근에 66%에 달하고 있고, 곧 가동률이 80%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1 월 넷째 주 약간의 반입량이 따로 유럽으로 들어왔다. 유럽에서 가장 큰 LNG 수출국은 미국이지만 작년에 LNG 의 1/5 은 러시아산이었다.



아직까지 러시아에서 오는 천연가스 부족량을 어떻게 LNG 가스로 메꿀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만약 모든 LNG 터미널을 100% 가동한다면 총 가스 반입량의 약 1/4 은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높은 최대 가동률에서 더 운용 가능한 역량은 부족한 상황인데, 현재 이탈리아와 폴란드에만 가동 가능한 역량이 남아있다. 



또한 LNG 터미널에서 들어오는 가스를 유럽연합 안에서 분배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는 유럽연합 위원들에게 달려있다.



하지만 LNG 가스는 이번 가스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많은 요소 중 하나일 뿐이다. 



우선 유럽연합은 현재 40%가량 차 있는 가스 저장고를 이용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부족분을 채우기



위해 유럽연합이 어떤 방법을 택하는 것에 따른 가격 문제가 남아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강행할 경우 가스 가격이 계속해서 오를 것은 확실하기 때문이다.



<사진: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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