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수출입 급등 속에 무역 적자 '고공행진'
지난 10개월 동안 인도의 수출이 46.64% 증가했고,수입은 더 큰 폭인 62.65%의 상승하면서 무역 적자액이 천문학적 액수를 기록했다.
인도의 무역은 증가하는 글로벌 수요에 따라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컨테이너와 주요 원부자재의 부족현상은 수출 확대에 장애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원부자재 중에는 특히 반도체 공급 부족이 스마트폰, 컴퓨터, 카메라, 자동차 등 모든 분야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하면서 생산 차질로 이어져 금년 자동차 판매량이 기대치 대비 50만대 가량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컨테이너 부족이 수출증가에 걸림돌임을 인지한 인도정부는 뒤늦게나마 컨테이너 제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인도수출기구연맹에 의하면 세계적인 컨테이너 부족으로 인해 금년 1월의 40ft 컨테이너 요금은 지난 2019년 대비 300% 이상 폭등하였다.
지난해 4월부터 금년 1월까지 인도의 수출은 총 3,354억 달러, 수입은 4,958억 달러로 무역적자가 1,604억 달러의 천문학적인 적자액수를 기록했다.
인도 수출 TOP5 국가는 미국(인도 수출의 18%), 중국(7%) 아랍연합(6.6%), 홍콩(3.5%), 싱가폴(3.0%) 순이고, 주요 수출 품목은 ▲엔지니어링, ▲석유류, ▲귀금속, ▲유기농 및 비유기농 화학품, ▲의약품 등이다.
인도의 최대 수입대상국은 중국(16%)이며, 미국(6%), UAE(6%), 사우디아라비아(5%), 스위스(5%) 순이고, 최대 수입품은 광물연료이며, 그 다음으로 ▲금 및 중저가 귀금속, ▲전자 기기, ▲원자로와 제조품, ▲유기농 화학품 순으로 나타났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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