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북경 올림픽 참석 '올림픽, 정치화에 반대'



 



미국이 주도하는‘베이징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에 오커스 3국(미국,영국,호주)에 캐나다와 뉴질랜드를 더한 이른바‘파이브아이즈’ 국가들이 동참을 선언한 가운데, 프랑스가 올림픽의 정치화에 반대하며 동참하지 않을 전망이다.



외교적 보이콧이란 선수단을 파견하되, 장관 이상의 주요 정부 인사로 구성된 대표단은 보내지 않는 것이다.



프랑스는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미국 주도의 세계 질서를 탈피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갈등을 야기해 왔다.



한편에선 프랑스가 2024년 파리 하계 올림픽을 개최할 예정이라 올림픽 보이콧이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프랑스가 이번에 대표단을 파견하지 않을 경우, 중국 또한 파리 올림픽에 어떤 형식으로든 보복을 가할 것이란 이유에서다. 실제로 2026년 동계 올림픽을 준비 중인 이탈리아 또한 외교적 보이콧에 불참할 것을 선언한 바 있다.



1274-프랑스 4 사진.jpg



프랑스가 “스포츠는 그 자체로 평가받아야하며 정치적 간섭으로부터 보호돼야 한다”라고 밝히면서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에 합류하지 않을 것이라 선언했다. 프랑스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는 록산느 마라시내누 스포츠부 장관이 대표로 파견할 예정이다. 사실상 러시아를 제외하고 장관급 이상 인사를 베이징 올림픽에 보내기로 결정한 주요국은 프랑스가 유일하다. 



 



1274-프랑스 4 사진.png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올림픽을) 정치화해서는 안 된다”며 “국제사회에서의 모든 일이 유용하기를 원한다”고 말하면서 미국이 주도하는‘베이징 올림픽 보이콧’에 동참하지 않을 것을 분명히 했다.



 미국,영국,호주 안보협력체인 오커스(AUKUS) 기습 발족에 따른 미국과의 갈등에 대한 앙금이 여전함을 보여주었다. 



미국과 프랑스의 엇박자 행보는 지속적으로 감지돼왔다. 앞서 프랑스와 영국은 미국·영국·호주가 함께 창설한 3자 안보 동맹인 오커스 문제로 진통을 겪었다. 당시 미국과 영국은 호주에 기밀로 취급되는 핵잠수함 건조법을 제공하겠단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호주는 프랑스로부터 디젤 잠수함을 사들이려는 계획을 철회했고, 프랑스는 미국과 영국이 동맹국에 칼을 꽂았다며 거세게 반발했다.



 이날 마크롱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열어 “유럽은 강력하고, 완전한 주권을 가지고 있으며 자유롭게 선택하고 운명을 결정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미국에 대한 안보 의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프랑스가 오는 2024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인 것도 이번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홍콩과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행해지는 인권 탄압을 규탄하면서 2022 베이징 올림픽에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했다.



다만, 각국은 미국이 중국과의 신(新) 냉전 구도에서 자신의 우방국을 재차 확인하려는 움직임으로 읽고 있다. 반중 압박에 동참하라는 미국의 메시지가 거세지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9 프랑스, 2025년 세금 인상 계획 철회 발표 file 편집부 2024.06.07 305
418 마크롱, 우크라이나에 전투기 공급하고 조종사와 군대 훈련 예정 file 편집부 2024.06.14 304
417 신용평가사 S&P, 프랑스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강등 file 편집부 2024.06.07 301
416 마크롱, EU선거 패배에 의회 해산하고 선거 앞당겨 실시 file 편집부 2024.06.14 299
415 프랑스, 인플레이션 안정되고 있지만, 소비가 급격히 감소 file 편집부 2024.06.14 298
414 화재 5년 만에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 거의 완료 (4월 24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296
413 프랑스 정부, 자국 기업 등에 국산 태양광 패널 구매 요구해 논란 (4월 10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295
412 프랑스 헌법위원회, 의회 통과된 엄격한 이민법 헌법위배 판결 file 편집부 2024.01.30 295
411 프랑스, 중국산 전기차에 이어 풍력터빈 및 태양광패널에 상계관세 부과 촉구 file 편집부 2024.06.26 289
410 파리 인구, 지난 6년동안 73,000명 감소해 (4월 3일자) 편집부 2024.05.22 283
409 파리, 2024년 올림픽 보안요원 모집에 고군분투 file 편집부 2023.10.31 277
408 프랑스 어부들, 영국의 브렉시트 이후 어업권 문제 해결 소극적 ' 실망' 편집부 2021.10.31 275
407 프랑스, 반도체 부족에 신차 생산 감소하고 중고차 가격 상승 편집부 2021.11.15 268
406 파리 올림픽 주최측, 긴급히 2500개 냉각 시스템(에어컨) 준비 file 편집부 2024.07.11 259
405 佛 마크롱 대통령, '메이드 인 유럽(Made in Europe)' 전략 필요성 강조 file 편집부 2024.05.31 244
404 프랑스,'중국과 경제적 분리는 불가능하고 '환상'에 불과해 편집부 2023.08.09 236
403 프랑스 공공부채와 재정 적자 낮추는 정책 적극 추진 file 편집부 2023.09.04 226
402 프랑스, Covid 건강 패스가 백신 회의론보다 우세해 편집부 2021.10.31 224
401 프랑스 공립학교, 이슬람 아바야 금지 복장 규정 시행 편집부 2023.09.04 219
400 프랑스 관광 산업,폭력적인 시위로 예약 취소 등 피해 심각 file 편집부 2023.07.11 217
Board Pagination ‹ Prev 1 ... 347 348 349 350 351 352 353 354 355 356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