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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이 검은색 히잡을 벗어던졌다. 십자군 전쟁 이래 서구의 대립축이었던 중동. 오일달러로 풍요로웠으나 경제ㆍ문화ㆍ종교적으로는 꼭꼭 닫혀 있던 중동이 세계 경제의 새로운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세계의 화약고로 불렸던 중동이 돈과 사람, 기업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되고 있다고 매일경제가 보도했다. 사막을 가로질러 향료와 비단을 날랐던 아라비아 상인들은 '21세기형 노마드 경제인'으로 각광받고 있다. 세계 금융시장을 좌지우지하는 뉴 파워로 떠오른 국부펀드도 중동이 주역이다.


아랍에미리트(UAE)는 세계 최대 규모인 8750억달러의 국부펀드를 운용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현재 3000억달러인 국부펀드를 조만간 9000억달러 규모로 키우겠다고 공언했다. 쿠웨이트(2500억달러) 등을 합치면 중동 국가가 운용 중인 국부펀드는 1조5000억달러에 달한다. 전 세계 국부펀드 규모 2조5000억달러(모건스탠리 추정) 가운데 60%에 달하는 금액이다.

잠자던 아랍의 상혼을 깨운 것은 UAE의 두바이다.

두바이는 세계 최고 빌딩 '버즈 두바이',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 인공섬 '팜 아일랜드', 존F케네디공항의 2배에 달하는 신공항 등 꿈을 현실로 둔갑시키며 세계인의 주목을 끌었다.

전 세계 어디나 비행기로 7시간 내에 도달할 수 있는 천혜의 입지, 국세청(세금)과 검찰이 없는 기업 천국 두바이는 연간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과 투자가들을 끌어들이며 허허벌판 사막을 3.3㎡당 1억원이 넘는 값비싼 땅으로 둔갑시켰다.

김봉주 삼성물산 중동총괄 부장은 "두바이가 세계인들이 갖고 있던 중동에 대한 생각, 중동인에 대한 생각을 바꿨다"고 말했다.

두바이의 눈부신 성공을 목격한 걸프만 연안 중동 각국들도 저마다 기업, 지식, 연구개발, 문화에 투자하며 국가 개조에 나섰다.

가장 발빠르게 변신하고 있는 곳은 카타르다. 카타르 국왕 주도로 도하 교외에 설립된 '에듀케이션 시티'(1012만㎡ㆍ306만 평)는 텍사스A&M 등 5개의 외국 명문 대학이 입주해 있으며 30여 개국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 중이다. 카타르 사이언스 & 테크놀로지 파크(QSTP)는 MS, GE, EADS, 엑손모빌 등 세계적 기업들이 2억25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서부 해안 지역에 270억달러를 투자해 맨해튼의 3배 크기인 '압둘라왕 경제도시'를 짓고 있다.

두바이 투자자금의 60%를 차지했던 아부다비는 최근 두바이가 갖지 못한 '전통과 문화의 도시'를 표방하고 나섰다. 아부다비는 세계 최초로 '루브르 박물관' 분원과 세계 최고 수준의 현대미술관인 뉴욕 구겐하임을 유치했다.

중동의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은 유가 100달러 시대를 맞아 중동에 유입되고 있는 엄청난 규모의 오일달러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올해 1900억달러, UAE 620억달러, 이란 560억달러, 나이지리아는 550억달러의 오일머니를 거둘 것으로 추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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