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코로나 감염자 다시 증가세, '제한 해제 너무 빨랐다는 지적'



최근 몇 주 동안 주당 평균 20%씩 증가하고 있어



1283-프랑스 2 사진 2.png



프랑스 정부가 3월 14일부터  대부분의 Covid-19 제한을 해제한 가운데 최근의 감염 증가세가 우려의 원인이 고 있다.



의료 종사자들은 프랑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명령에 따른 성급한 조치를 한탄하고 있다.



대통령 선거를 한 달 앞둔 3월 14일(월)에 레스토랑 등 방문시 코로나19 백신 여권 제시 규정이 해제되고,. 실내에서 안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사항도 마찬가지이다.



앞으로는 대유행의 상징이 된 안면 가리개는 대중 교통, 병원 및 노인 요양원에서만 요구되고 있지만, 일부 전문가와 의료 종사자들이 이와같은 조치가 시기상조라고 반발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프랑스 대선 경선으로 붐비는 코비드-19는 최근 몇 주 동안 프랑스 뉴스에서 거의 사라졌으나 2020년에 세계를 멈춘 팬데믹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공중 보건 기관인 Sante publique France의 발표를 인용한 현지 언론 france24.com의 보도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 몇 주 동안 꾸준한 감소세를 보인 후, 코비드 감염이 다시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3월 11일 신규 감염자 수는 73,000명을 넘어 1주일 전 60,000명보다 20% 이상 증가했다. 보다 정확한 7일 평균은 하루에 거의 70,000건의 새로운 사례를 나타냈으며 이는 매주 20% 증가한 수치이다.



정부가 후원하는 웹사이트 CovidTracker의 설립자인 Guillaume Rozier는 " 전국 신규 감염자 수 평균이 상당한 지역적 격차를 숨기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 이는 사례 증가와 겨울 방학 후 프랑스 지역의 비틀거리는 학교 복귀 사이의 연결 고리를 확립했다."고 덧붙였다.



Guillaume Rozier는 이어 "환자의 증가는 프랑스 북부와 지중해 연안에서 가장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고, 아이들이 가장 일찍 학교에 돌아온 지역(2월 21일)과 대략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학교 내에서는  겨울 방학 후 학생, 교사 및 학부모가 어울리면서 감염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 전문가들은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되면서 사람들이 경계를 늦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연구 발표에 따르면 또한 다른 잠재적인 감염 원인은 Omicron의 BA.2 하위 변종(subvariant)의 확산으로,  지금까지 유행했던 균주보다 최대 30% 더 감염성이 높을 수 있다는 것이다.



독일, 영국, 네덜란드가 유사한 추세를 보고하면서 프랑스만이 사례가 증가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유럽의 다른 정부와 마찬가지로 프랑스 정부는 제한을 해제하기 위해 일정을 고수하고 있다..



영국 전문가들은 '지금이 일을 할 때가 아니다'라면서 유럽 국가 정부들의  Covid 제한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에 경고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중환자실 환자 수를 1,500명 미만으로 줄이겠다고 목표를 세우고 있지만, 아직 달성치 못했고 그나마  12월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2,000선 아래로 최근에야 하락했다.



의사 노조 UFML을 이끌고 있는 Jerome Marty에 따르면 제한 해제 결정은 정치적인 명령에 따라 시기 적절하고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감염이 감소했다면 지적할 필요가 없지만 분명히 않다. 게다가 우리는 폐쇄된 공간을 환기시키고 바이러스 집중을 방지하기 위한 병행 조치를 취하지 않고 안면 만 착용을 해제한 것이다."고 FRANCE 24에 말했다.



1283-프랑스 2 사진.png



 



백신에 회의적인 프랑스, 



대선 후보자들은 Covid 조치에 대해 줄타기



프랑스의 높은 예방 접종률과 봄이 도래하면 병원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이미 영국에서와 같이 입원이 다시 증가하기 시작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있다.



Marty는 이어 "이제 국민들은 과거보다 더 나은 백신 보호와 바이러스에 대한 더 많은 지식을 기대할 수 있게 면서도 “문제는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이 500만 명, 면역이 저하된 사람이 30만 명에 이르고 있음이 문제이다"고 말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5 보졸레 여행 file eunews 2006.05.30 3438
374 2월 1일부터 프랑스 남부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 file 유로저널 2009.02.03 3442
373 7월부터, 차량 내 휴대용 음주측정기 구비 의무화. file eknews09 2012.06.04 3444
372 일 드 프랑스의 새로운 로고가 탄생하다. file eknews 2013.12.02 3444
371 파리, 일드프랑스 부동산가 하락세 file eknews09 2013.03.04 3450
370 단기 계약직마저 퇴직한 프랑스 전업 주부만도 210만명 file eknews09 2013.09.02 3453
369 후쿠시마 2주기, 파리, 원자력 반대 인간띠 시위 file eknews09 2013.03.11 3454
368 프랑스 2분기 경제성장률 "0", 완전 정지 상태 file eknews 2015.08.25 3454
367 파리에서 에이미와 헝데부 :그리웠던 레이첼과 파리에서 만남 file 편집부 2020.08.31 3457
366 일-드-프랑스, 구형 주택 가격 소폭 내림세. file eknews09 2012.04.30 3458
365 프랑스 의회, ‘사형제도 폐지’ 헌법에 기재 승인 file 유로저널 2007.01.31 3459
364 프랑스 실업자 수 2백6십만 돌파. file 유로저널 2009.11.30 3459
363 중국인 관광객들, 파리 백화점들에 지갑 닫아 file eknews09 2013.11.18 3460
362 신용카드 영수증에 비스페놀 A 사용 금지 file eknews 2014.05.12 3462
361 까르푸 마켓 직원, 임금 인상 요구 파업. file eknews09 2011.05.16 3466
360 5월 1일 노동절 시위, 페멘FEMEN 과 국민전선FN의 충돌 file eknews10 2015.05.05 3469
359 Leboncoin.fr, 소규모 물품 거래 사이트에서 프랑스에서 두 번 째로 큰 취업 전문 사이트로 성장 file eknews 2014.04.06 3475
358 제48회 파리 국제 농업박람회 개막. file 유로저널 2011.02.21 3476
357 프랑스, 북아메리카, 일본산 돼지 수입 금지 조치 file eknews 2014.05.04 3476
356 정규직과 비정규직 대결구도에 빠진 프랑스, 노동계 반발 확산 file eknews 2016.03.08 3476
Board Pagination ‹ Prev 1 ... 348 349 3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