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월 EU 실업률, 지속적인 증가로 고통중

by 한인신문 posted May 2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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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회원국들의 실업률이 2010년까지 유로지역은 11.5%, EU 27개국은 10.9%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통계청(Eurostat)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3월 유로 지역(16개국)의 실업률은 전월보다 0.2% 포인트, 1년 전보다 1.7% 포인트 증가한 8.9%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EU 27개국의 실업률은 0.2% 포인트, 1년 전보다 1.6% 포인트 증가한 8.3%로 발표했다.
Eurostat의 발표에 따르면 EU 실업률은 금번 경제 위기 발생 이후 매월 0.1~0.2% 포인트씩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남성과 25세 미만자의 실업률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미국의 2009년 3월 현재 실업률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8.5%, 일본의 2009년 2월 현재 실업률은 지난 해와 비교하여 0.6% 증가한 4.4%이다.
최근 경제 상황의 악화로 지난 1년간 실업률이 증가한 회원국은 23개국에 달한다.
유럽통계청은 2009년 3월 현재 유로 지역과 EU 27개국의 실업자 수를 각각 1,416만명과 2,015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전월에 비해 유로 지역은 42만명, EU 27개국은 63만명이 각각 증가하였으며, 1년 전과 비교하면 유로 지역은 282만명, EU 27개국은 406만명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EU 집행위원회는 2010년까지 실업률과 고용률 모두 악화되어,실업률의 경우 2010년까지 유로지역은 11.5%, EU 27개국은 10.9%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유럽연합(EU) 재무장관들은 부가가치세에 관해 회원국들이 최소 15% 이상의 세율을 적용하도록 하되, 식당업 등과 같은 노동집약적인 로컬 서비스업 등 한정된 품목에 대하여는 경감세율을 허용하고 세율은 5% 이상이 되도록 규정했다.
                
한인신문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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