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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디젤차보다는 휘발유 자동차가 대세

세계적으로 전기자동차의 관심이 급증하는 가운데 124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가솔린 엔진의 잠재력은 아직 고갈되지 않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전세계에서 CO2 감축 노력이 한창 진행되는 가운데, 자동차 제조기업은 연비 향상 및 유해 물질 방출 감축에 대한 비용을 늘리고 이와 더불어 전기 자동차의 새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독일 컨설팅기업 McKinsey에 따르면, 2020년까지 독일 자동차 기업이 전기자동차 개발을 위해 부담해야 하는 추가 비용은 약 1100억~1200억 유로로 추정되며, 이는 기존의 차량을 판매해 재원을 마련해야 하는 실정이다.

또한,독일 슈투트가르트 소재 자동차엔진 연구소의 바르겐데 씨는 “향후 목표로 한 연료소비와 유해물질 방출은 더 이상 가솔린이나 디젤엔진에 반대하는 논리가 되지 못한다.”라고 강조했다.

바르겐데 씨는 "가솔린 엔진의 연료 소비량은 향후에도 40~50%가량 절감 가능하며, 특히 하이브리드 시스템, 즉 브레이크 에너지와 출발·가속 시 전기엔진으로 보완되는 Start-Stop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고 강조했다.

현재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은 스타트-스톱 시스템이 소형차 부문에서도 확대 적용될 것으로 예상하며, 시스템 도입을 위한 추가 비용은 적은데 비해 테스트 결과, 연료 소비가 5% 절감되며, 실제 교통 상황에서는 8~10%까지 연비 절감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업계에서는 연료소비 및CO2 감축 관련 조건을 이행하기 위해 다운사이징과 터보 엔진 투자에 관심을 기울이며, 이는 자동차 업계의 트렌드로 부상했다.

터보엔진은 특히 토크(torque)가 향상돼 효율이 증가하며, 이에 따라 12실린더, 8실린더 엔진의 시대는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대형 리무진은 10년 이내에 6실린더가 표준이 될 것이며, 중형급에서는 4실린더, 소형에서는 3~2실린더 모델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절감형 변속기 역시 연료소비 절감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더블 클러치 장치와 자동변환기가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비효율적인 수동변속기에 대비 시장점유율을 높여갈 것으로 예상됨. 특히 이는 더블 클러치 장치에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전기 부품 접목이 더 용이하기 때문임.

- 이에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인 Schaeffler에서는 향후 5년간 변속기 기술로 연료절감효과가 10% 정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함. 이는 자동변환기 대비 약 15%의 연료절감효과가 예상됨.

- 이에 따라 향후 더블 클러치 장치가 소형차종서도 일대 변혁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며, 이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가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됨. 특히 아시아 권에서 향후 2년 내에 다양한 모델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됨.

- 이러한 기술 투입으로1000~1500유로에 이르는 추가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나, 이는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배제 가능한 비용임.

- 이에 따라 전반적으로 연료자동차시장은 여전히 시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며, 바르겐데는 향후 10년간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파워트레인 소비량이 15~20% 성장 가능한 것으로 전망함.

□ 전망 및 시사점

○ 현재 세계 주요 제조사별로 전기자동차 개발에 총 주력하는 가운데, 앞으로도 기존의 연료형 자동차는 기능성 업데이트로 인한 효율화 및 절감효과와 함께 시장성이 여전히 좋은 것으로 분석됨.

○ 특히 현 상황에서는 Schaeffler와 Continental 등의 독일의 대표적인 부품업체는 프로젝트 등의 협력 사업을 통해 엔진 기술 효율화를 위한 공동 개발에 나서는 상황임.

○ 한국 자동차 제조사 역시, 새로운 전기자동차 기술 개발과 함께 아직은 잠재력이 있는 기존 연료형 자동차 시장에 대비해, 효율적인 엔진 기술 개발과 함께 소형차 시장을 집중 공략하는 것이 바람직함.

자료원: Automobilwoche, auto-motor-und-sport, VW 홈페이지, www.autopresse.de 및 코트라 프랑크푸르트KBC 자체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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