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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7년만에 정상, 코비 MVP, 잭슨 감독 10회 우승

by 유로저널 posted Jun 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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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대를 이을 슈퍼스타로 엄청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브라이언트(31ㆍLA 레이커스)이 이끄는 LA 레이커스가 5차전에서 통산 15번째이자 지난 1999~2000시즌부터 3연속 우승을 차지한 뒤 7년 만의 감격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4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한 레이커스는 2001~02시즌 이후 7년 만이자 통산 15번째 정상에 올라섰다. 15번 우승은 17번 우승의 보스턴에 이어 NBA 30개 구단 중 2위 기록.
LA 레이커스는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암웨이 아레나에서 열린 NBA 파이널 5차전에서 코비의 30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맹활약에 힘입어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99-86 승리를 이끌었다.
레이커스는 1999~2000시즌 당시 골밑을 지키던 '공룡 센터' 샤킬 오닐(37. 피닉스 선스)과 코비 브라이언트(31)의 활약, '명장' 필 잭슨 감독(64)의 지도력에 힘입어 우승을 거머쥐었다.
오닐과 브라이언트, 잭슨 감독 체제가 유지되던 2001~2002시즌까지 3년 내내 우승은 레이커스의 차지였다.
이미 정규시즌 MVP 1회, 올스타전 MVP 3회에 올랐던 브라이언트는 이날 또한 번 정상에 서며 NBA를 대표하는 진정한 슈퍼스타로 파이널 MVP까지 수상하며 MVP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한편,90년대 마이클 조던, 스코티 피펜, 데니스 로드먼 등을 이끌고 시카고 불스 전성시대를 열었던 '명장' 필 잭슨 감독은 NBA 사상 최초로 파이널 10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잭슨 감독은 또 포스트시즌 최다승(209경기), 최고승률(69.7%), 파이널 최다진출(12회) 등의 기록도 함께 세웠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사진:뉴시스 전제)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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