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전담코치도 없는 박태환, 세계수영대회 충격 탈락
수영계 파벌싸움과 일부 언론의 흠집내기에 극심한 스트레스에 악몽 시달려


2009 로마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출전했던 '마린보이'수영 국가대표 박태환(20.단국대)이 전세계 스포츠계의 예상을 뒤엎고 충격의 탈락을 했다.

한국수영에서 유일하게 올림픽 금메달을 딴 박태환은 1년 만에 자유형 400m에 이어 200m에서 결선 진출에 실패해 한국 수영계는 물론 기대를 잔뜩 모았던 우리 국민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박태환은 26일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3분46초04의 저조한 기록으로 예선 전체 12위에 그쳐 8위까지 진출할 수 있는 결선 티켓을 놓쳤다.

또한,박태환은 28일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선에서 1분46초68의 저조한 기록으로 전체 16명 중 13위에 그쳐 역시 8명이 다투는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박태환은 로마에 가기 전부터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악몽에 시달려 심리치료사까지 동원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에서 예상밖의 저조한 성적을 거둔 박태환(20·단국대)이 출국 전부터 수영계 파벌 싸움과 일부 언론의 흠집내기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문화일보 등 국내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박태환도 200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 이어 200m에서도 결승진출에 실패한 뒤 전담코치를 둘 수 없었던 한국 수영계의 파벌다툼을 비판했었다.

박태환의 연습과 후원을 전담하고 있는 SK텔레콤 스포츠단 권세정 매니저는 “태환이의 성적이 안 좋을 것이라는 점을 출국 전부터 예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매니저는 “태환이가 성적이 안 좋으면 국민들이 실망하고 일부 세력이 공격 예상,수영계 내의 뿌리깊은 파벌 싸움과 일부 언론의 흠집내기식 보도 때문"에 심리적 압박이 극에 달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권 매니저는 수영계내의 파벌들이 모두 자기 사람을 전담코치로 끼워넣기 위해 발버둥을 치는 등 수영계 파벌 싸움이 알려진 것보다 훨씬 복잡하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권 매니저는 "SK텔레콤이 전임코치 선임을 이번 선수권이후로 미룰 수 밖에 없었다."고 실토하고, 박태환의 전담코치는 “외국어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는 사람, 파벌과 상관없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아시아의 물개'로 한국의 원조 수영영웅 조오련(57)은 "TV 등 매스컴을 통해 관찰한 개인적 소견"이라고 전제한 조오련은 "부담감이 너무 많았던 모양"이라면서 "아직 젊으니까 이번 대회로 박태환을 평가한다는 것은 힘들겠다. 기회가 또 있을 것"이라고 일단 격려했다.

그러나 이어  "지나치게 방송에 노출되지 않았나. 서울에서 마시던 생수를 로마까지 공수해 마신다든지,좀 우쭐댄 면도 없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박태환의 과도한 대중성을 지적하면서 나이가 어리기에 자제를 못해 결국 부담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오련은 또한  "박태환이 먼저 로마에 입성하고 이틀 뒤 감독이 따라갔다.대표팀이면 한 몸처럼 움직여야 하는데 여기서부터 리듬이 흐트러진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수영선수의 어깨 근육은 부드러운 곡선을 나타내야 하는데 이번에 박태환은 종전과 달리 다소 울룩불룩하게 근육을 만들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평소 신체단련에 의문을 표시했다. 이로 인해 수영법에 자연스러움이 크게 떨어졌고, 흐트러져 보였다는 설명이다.

이제 8월 1일의 1500m의 경기가 남아 온 국민이 실날같은 희망을 걸어보지만,지금까지의 경기 상황으로 미루어 보아 높은 기대를 걸기에는 어렵고,단지 최선을 다하도록 격려를 보낼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14. 위건 조원희, '박지성 공격은 반드시 막는다.'

  15. '골프황제' 우즈, 역전드라마로 통산 70승 낚아

  16. 허정무호, '남미 강호' 파라과이 격파

  17. 추신수, WS전 홈런 빠진 사이클 안타

  18. 앤더슨 실바, 그리핀 KO로 꺾고 2체급 정복 시동

  19. 박주영, 시즌 개막전에서 첫 도움골 기록

  20. 에스파뇰 주장 하르케, 심장마비 사망 충격

  21. '김상현 3연타석 홈런포' 로 KIA '8연승'

  22. '골프황제' 우즈, 역전드라마로 통산 70승 낚아

  23. 박지성, 첼시전 맹활약 '호나우드 공백 매워'

  24. 남태희, 유럽축구 1부리그 최연소 데뷔

  25. 조원희, 프리시즌 경기서 EPL 데뷔골

  26. 박찬호 6 경기 연속 무자책점 기록

  27. 박태환, '마음가다듬고 초심으로 돌아간다'

  28. `아시아의 물개`조오련, 심장마비로 타계

  29. 맨유 신형날개 발렌시아, 퍼거슨 마음 잡아

  30. 올 어라운드 플레이어 추신수,"박찬호 이을 아이콘'

  31.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퍼 우즈, 프로 14년만에 70 승 사냥

  32.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뷰익오픈 정상 시즌 4승

  33. 독일 언론, '차두리, 프라이부르크 베스트11'

Board Pagination ‹ Prev 1 ... 2081 2082 2083 2084 2085 2086 2087 2088 2089 2090 ... 2283 Next ›
/ 228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