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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국제 식량안보 우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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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국가 차원의 곡물 사재기가 발생하는 등 향후 EU,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 등에서 글로벌 식량안보 우려가 점증하고 있다.



이에따라 유럽연합(EU)의 식품 분야 전략에도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밀 생산 점유율 30%의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밀 수출이 전쟁 및 제재조치로 사실상 중단되었고, 터키, 헝가리, 아르헨티나 등 주요 곡물 수출국이 자국 비축을 위해 수출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전 세계 밀 재고의 절반을 비축하고 있는 중국도 추가 비축 확보에 나서는 등 곡물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자, 미국 등 G7 회원국은 사재기가 식량안보를 더욱 악화할 수 있다며 각국에 비축 경쟁 및 수출금지 자제를 촉구했다.



미국 정부관계자는 전쟁으로 인한 식량 및 사료 공급 교란은 아프리카, 중동 등 식량 사정을 악화, 지정학적 불안정성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중국이 막대한 식량 비축고를 아프리카 및 중동에 대한 정치적 영향력 확대의 수단으로 악용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국제연합(UN) 식량농업기구(FAO)가 곡물과 육류·낙농품 등 주요 농산물의 국제 가격 동향을 모니터링, 산출하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지난달 140.7포인트로 전년 동기보다 24.1%나 오르면서 이 지표가 나오기 시작한 1990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존 최고치였던 2011년 2월의 137.6포인트를 11년 만에 갈아치웠다.



전월보다 곡물 가격이 3.0%, 유제품 가격이 6.4%, 유지류 가격은 8.5% 각각 올랐다고 FAO 측은 밝혔다. 이처럼 농산물 가격이 연일 뛰고 있는 것도 우크라이나 사태의 영향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러시아가 세계 최대 밀 수출국인 데다, 우크라이나 역시 ‘유럽의 빵 공장’이라 불릴 정도로 곡창지대가 비옥한 세계 4위의 밀 수출국이다. 두 나라는 세계 밀 공급의 30%가량을 책임지고 있다. 



하지만, 비옥한 우크라이나 들판에 겨울 밀은 수확을 못 했고 봄 작물은 씨를 못 뿌리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봄 파종기는 3월 첫째 주부터 4월 셋째 주까지인데 벌써 절반이 지났다.



전체 천5백만 헥타르의 농지 가운데 파종을 마친 곳은 15만 헥타르에 불과해 적기에 파종하지 못함으로써 우크라이나의 올해 곡물 수확량은 지난해보다 55% 줄어 3천9백만 톤에 그쳐 올 가을에 세계 시장의 (곡물) 공급량이 5%~10%까지 떨어져 식량 위기가 것으로 우려된다.



한편, 국토가 전쟁터가 된 우크라이나와 경제제재로 수출을 못 하는 러시아 대신 미국과 캐나다가 곡물 생산을 늘리는 등의 방안이 논의했으나 뾰족한 해법은 없었다.



UN세계식량계획, WFP의 밀 공급량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우크라이나가 수출을 못 하면 가난한 나라들이 가장 먼저 피해를 보게 될 수 밖에 없게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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