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03.238.168) 조회 수 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올해 10월 영국 가정 에너지 요금 또 한번 상승 경고



4월 1일 연간£700 인상에 이어 또 다시 연간 £629의 추가 요금 발생



정부, 10월 에너지 요금 £200 감면 (분할 상환), 80% 가량의 가구에 £ 150카운슬 택스 감면 등 정책



1285-영국 2 사진 1.png



영국의 가정에 다음 에너지 상한선이 발표되는 10월 또 한번의 엄청난 에너지 요금 상승이 있을 것이라는 경고가 울렸다.



영국 공영방송 BBC의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 컨설팅 회사인 콘월 인사이트에서는 지난 4월 1일 금요일에 발생한 연간£700의 전례 없던 인상 외에도 또 다시 연간 £629의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날씨가 다시 추워짐에 따라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요금 지불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한 새로운 정부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에너지 가격 상승은 우크라이나 전쟁 및 공급업체에 대한 압력 등의 결과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기타 각종 비용 상승과 더불어 에너지 비용 상승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 비용 상한선이 54% 증가하면 일반적인 양의 전기와 가스를 사용하는 가정에서 지불하는 비용은 연간£1,971로 증가하게 된다.  



일각에서는 10월의 재인상은 이를£2,600까지도 끌어올릴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게다가 이와 같은 시기인 4월1일부터 카운슬 택스, 수도세, 자동차세 또한 인상된다.  다행히도 정부의 부분적 재정 지원과 최저임금 인상으로 조금이나마 타격은 완화되고 있다.  



이러한 경고등은 에너지 공급업체가 부과할 수 있는 요금의 상한선이 4월1일부터 대폭 상승한 것에 추가적으로 켜진 것으로, 일반적 사용량에 근거한 에너지 비용이 연간£693 인상되면 1,800만 가구에 타격이 미치고, 선불계량기 (미터기)를 사용하는 450만 여 가구에서는 그보다도  더 높은 £708의 상승을 겪을 것이다.



70대의 윈스턴 캐링튼은 생활비 상승의 타격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맨체스터의 자택 정원에서 채소를 직접 기르고 있다고 밝혔다.



콘월 인사이트에 따르면 한 가정의 사용량이 일반적이라고 가정할 때 연간 에너지 비용은 10월부터 최대£2,600까지도 인상될 수 있다는 예측이다.  



장기적 예측은 좀더 까다롭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보았을 때 요금은 2023년 여름이 되어서야 현재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에너지 공급회사인 Utilita는 돌아오는 겨울에는 난방을 하지 못해 고통 받는 노인과 어린이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10월에£500-600 가량의 추가 요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솔직히 정부가 저소득 가구를 위해 전액을 부담해야 한다고 본다”면서, “전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것은 어렵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당장 비용을 지불하지 못하는 사람들이야말로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일반적인 물가는 지난 30년간 가장 빠른 속도로 오름세에 있어왔지만, 에너지 비용의 급증은 개인 경제에 가장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새로운 공식 수치 발표에 따르면 10명중 4명꼴로 에너지 비용에 대한 매우 또한 심각한 부담감을 표했다.



Bank of England총재 앤드류 베일리는 "영국이 1970년대 이후 가장 큰 에너지 비용의 타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에너지 규제 기관인 Ofgem이 출범한 이후 최대 비용 상승이기도 하다.  



잉글랜드, 웨일즈, 스코틀랜드를 대상으로 매 6개월 마다 재설정 되는 비용상한선은 도매 에너지 가격의 변동으로부터 국내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고안된 장치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급증한 에너지 요금에 가장 타격을 많이 받을 사람들은 저소득층, 세입자, 부모, 장애인, 실업자, 이혼한 사람들 등이다.



정부에서는 오는 10월 에너지 요금 £ 200 감면 (분할 상환해야 함)을 비롯하여 80% 가량의 가구에 £ 150카운슬 택스 감면 등의 정책으로 생활비 보조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키어 스타머 노동당 대표는 이와 같은 정부 대응에 ‘한심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 집을 난방하거나 식사를 하거나 둘 중하나를 택하라는 것이냐 "고 비난하면서, "노동당이었다면 석유 및 가스회사에 가격급증으로 인한 일회성 불로소득세를 부과하고 그 돈으로 가계에 에너지 요금을 지원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노니나 기자



eurojournal29@eknew.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21
388 시에나 밀러, <팩토리 걸>에서 실제 정사 file 한인신문 2007.02.05 3231
387 여전히 엘리트주의 팽배한 영국, 사립학교와 옥스브리지 출신 file eknews 2014.09.02 3231
386 유언공증 수수료 인상안, 잠정적 보류 돼 file eknews 2017.04.25 3231
385 베아트릭스 포터의 크리스마스 카드 4장 경매 file 유로저널 2006.09.21 3232
384 런던 타워 첫 여성 근위병 탄생 file 유로저널 2007.01.05 3235
383 아동 비만 증가로 의류 사이즈 조정 필요 file 한인신문 2009.02.19 3239
382 2012 런던 올림픽 예산 초과 가능성 제기 file eknews03 2011.12.11 3239
381 330파운드 전동자전거, 대중교통 혁명될 듯 file 한인신문 2008.09.04 3240
380 영국 주택 가격, 인터넷 속도에 따라 급락해 file 편집부 2020.12.15 3242
379 영국 대학들, 비 EU권 유학생들 대상 학비 올릴 전망 file eknews24 2013.08.13 3246
378 요양시설 노인들, 철저하게 고립 file 유로저널 2010.11.16 3255
377 영국 영화 산업계, “표 가격 차별화되어야” file eknews 2014.11.25 3255
376 영국이 가장 안전하다는데... file eunews 2006.05.29 3261
375 동유럽 출신 소매치기 급증 file 유로저널 2007.06.28 3264
374 영국인 75%, 일자리 없는 이민자 추방 찬성 file 유로저널 2009.03.17 3267
373 세인즈버리, 주류 판매 48시간 금지 조치 file 한인신문 2009.05.07 3267
372 불필요한 음식 쓰레기 연간 천억 파운드 file 유로저널 2008.05.09 3269
371 얼마나 자주 샤워를 해야 하는가 file eknews 2016.01.26 3271
370 영국 세금 부담, 세계 최상위권 file eknews24 2012.11.06 3276
369 영국 대형 슈퍼마켓, 코로나 봉쇄령 이후 주간 쇼핑 비용 7파운드 인상 file 편집부 2020.04.22 3287
Board Pagination ‹ Prev 1 ... 616 617 618 619 620 621 622 623 624 625 ... 640 Next ›
/ 6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