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방일지' 배우 천호진, 국민 아버지의 귀환
국민 아버지 천호진이 ‘나의 해방일지’로 돌아왔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연출 김석윤, 극본 박해영)는 견딜 수 없이 촌스런 삼 남매의 견딜 수 없이 사랑스러운 행복소생기를 그린 작품이다.
천호진이 맡은 ‘염제호’는 삼 남매의 아버지로 평생을 게으름과 담 쌓은 사람인 듯 아침에 눈 뜨는 순간부터 저녁에 잠드는 순간까지 한 시도 쉬지않고 일에 매진하며 살아왔다. 이런 부지런함 덕에 지금껏 가족을 이끌어 왔다고 믿는 인물이다.
KBS2 ‘황금빛 내 인생’,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 안방극장에서 푸근하고 정 많은 아버지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의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국민 아버지라는 별칭을 얻게 된 천호진은 이번 작품에서도 가족을 위해 헌신하며 인생을 살아가는 아버지 캐릭터를 특유의 묵직한 존재감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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