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자동차 생산량,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 차질 지속



1286-독일 4 사진.png



독일의 주요 산업인 자동차 업계에서 반도체 칩 부족 현상은 2030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와 더불어 반도체 칩의 공급망 병목 현상으로 타격을 입은 자동차 업계는 약 78%가 중간재 부족 현상으로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독일의 자동차 생산량은 2019년 466만대로 전년대비 9% 증가했으나, 2020년 351만 대로 전년 대비 24.7% 감소세를 보였으며 이는 2021년에도 이어져 전년 대비 11.7% 감소한 310만 대의 생산에 그쳤다. 



이는 반도체 칩 부족으로 인해 독일 자동차 산업의 생산이 일시적으로 중단 및 축소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가능하다



독일 언론기관 한델스블라트(Handelsblatt)지의 보도를 인용한 프랑크푸르트KBC에 따르면 , 글로벌 컨설팅 화시들은 반도체에 대한 수요와 공급 간의 불일치는 커지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개선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이러한 공급 병목 현상에는 구조적 이유가 있는 관계로, 반도체 칩 부족 현상은 2023년 더 나아가 그 이후에도 계속될 여지가 있다고 하며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나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독일 자동차 업계는 여전히 2022년 반도체 칩 공급 상황이 보다 완화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독일의 자동차 제조업체 폴크스바겐(VW)은 더 이상 기존의 중간 자동차 부품 기업에만 의존을 하지 않고, 주요 반도체 제조업체와 직접 접촉을 하는 등 변화를 보이고 있다. 



또한, 세계 마그네슘의 80% 이상을 생산하는 중국이 에너지 문제로 인하여 마그네슘의 생산량을 줄이면서 독일 자동차 업계는 또 다른 공급 문제에 직면해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 공급망 여파 우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영공 폐쇄, 해상 화물 중단 등의 문제가 불거지며 독일의 공급망이 위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EU와 러시아 간의 영공 폐쇄는 항공 화물 운송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독일의 공급망과 화물에 영향을 미치면서 현재 우크라이나에 소재한 공장의 폐쇄로 독일의 츠비카우(Zwickau)에 위치한 폴크스바겐(Volkswagen)의 공장 가동 또한 중단되었다.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트럭 운전사의 부족 현상 또한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으로 석유, 가스 및 밀 등에 대한 공급 병목 현상에 대한 두려움으로 해당 가격이 상승하는 등 우크라이나 사태는 독일의 공급망 및 공급 병목 현상에 대한 여파가 우려되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75 독일, 인력 부족으로 해당 업종 급여 평균 이상으로 높아 (4월 24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320
9774 독일 총 노동 시간 통일 이후 가장 많아 (4월 10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259
9773 독일 45개 공공건강보험사 추가 부담금 인상 (4월 03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17
9772 올해 독일 경제 성장률 전망치 대폭 하향 전망되어 (3월 27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256
9771 독일 대도시 비싼 임대료, 세입자들 점차 대도시 바깥으로 밀려나 (3월 27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29
9770 독일 2009년 이래 가장 낮은 출생률 기록 (3월 27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35
9769 독일, 4월부터 가스요금 현저하게 상승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23 23
9768 올해 말 독일 연방교육지원법 개정,학업 시작 지원금 1천유로 지급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23 21
9767 독일내 되너 케밥 패스트푸드 등 지속적 인상으로 많은 비판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23 24
9766 독일 내 외국인 의사 수 역대급으로 많아 (3월 13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279
9765 독일, 2024년 파산 기업 수 증가 예측 (3월 13일자) 편집부 2024.04.23 20
9764 독일, 일반 가정들 전기 공급업체 변경하면 900유로 이상 절약 가능 (3월 13일자) 편집부 2024.04.23 28
9763 독일 경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2천억 유로 손실 (3월 13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23
9762 독일 정부 재정 마이너스 수십억유로에 달해 (3월 6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10
9761 임금 상승과 인플레이션 완화 불구하고 독일인들 지갑 잠근다(3월 6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13
9760 독일 정부, 2024년에도 독일 경제 성장 기대 어렵다고 전망 file 편집부 2024.02.22 79
9759 독일, 이주민의 노동력 참여율 높여야만 노동 시장 문제 해결 file 편집부 2024.02.22 46
9758 독일, 아시아로 수출하는 플라스틱 폐기물 50% 증가 file 편집부 2024.02.22 44
9757 독일, 부동산 위기가 은행까지 위협 file 편집부 2024.02.22 54
9756 독일 산업, 일자리 창출 견인 더 이상 힘들어 file 편집부 2024.02.22 9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