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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기업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기업 부담 가중



물가 상승 및 임금 인상, 에너지 등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 증가해



1286-프랑스 2 사진 (월별 타이핑 칠 때 짝수월만 치도록).png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적 혼란이 2022년부터 안정을 되찾을 전망이었으나 우크라이나 사태로 공급망 긴장이 되살아나면서 프랑스 기업들에게도 어려움이 가증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의 장기화로 프랑스 기업들은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 폭등, 물가 및 임금인상 압박 등 기업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데다가, 러시아에 소재하고 있는 프랑스 기업들에 대해서는 러시아 공장 운영 중단을 요구하는 여론마저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프랑스 국회 화상연설에서 프랑스 기업들의 러시아 활동 중단을 호소한 후 르노 그룹은 지난 3월 24일, 모스크바 공장의 모든 활동을 즉시 중단하고 아브토바즈(AvtoVAZ) 그룹의 지분 매각을 검토하겠다는 성명을 냈다.



프랑스 경제 전문 레제코지 보도를 인용한 파리KBC에 따르면 이와같이 계속되는 악재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이 증폭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가격인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유럽 내 가스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0 배이상 상승했고, 러시아가 세계 공급량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팔라듐, 티타늄 등의 광물 가격 또한 급등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알루미늄 가격은 3400달러 이상으로 전례없이 폭등해 에너지 가격의 상승과 함께 프랑스 제조업계이 위기를 맞고 있다.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로 전기자동차의 주요 원자재인 니켈 값은 3월 중순, 하룻밤 만에 기존 3만 달러 선에서 10만 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한편, 프랑스 정부는 에너지 가격 및 물가 상승에 따라 기업과 가정에 에너지 요금을 지원하고 가스비를 동결하는 등의 구매력 보존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철강, 기계, 건축, 자동차 등 제조업 분야에서의 최종 소비자 가격상승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러시아, 우크라이나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산업군에도 간접적인 여파는 치명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필수 원자재 고갈뿐 아니라 물가상승에 따른 납품가격과 임금인상 문제가 중요하게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 통계청에 따르면, 프랑스 국내 인플레이션 수치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2년 2월 3.6%를 기록해 영국 등 기타 유럽 국가들만큼 높지는 않았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 3월 31일 인플레이션을 반영해 5월부터의 최저임금을 2.4~2.6% 상향 조정할 계획을 밝혔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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