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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02년 건강상의 이유로 석방된 모리스 파퐁

나치점령시절 유대인을 나치수용소를 이송하는데 관여한 반 인륜행위로 1998년 형을 선고 받은 모리스 파퐁(Maurice Papon)이 토요일 오후 4시경 96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그는 과거의 행적으로 수감되기 전까지 도청장, 의원, 예산장관 등으로 승승장구했다. .

“리베라시옹”2월 18일자에 따르면, 나치협력자 모리스 파퐁이 96세의 나이로 파리근교의 한 병원에서 사망하였다고 보도했다. 그는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을 나치수용소로 이송하는 일에 가담하였던 비쉬 정권의 마지막 남은 책임자였다. 파퐁은 심장질환으로 화요일 수술을 받은 바 있다. 그는 1998년 4월 보르도 중죄재판소에서 43명의 유대인을 나치수용소에 이송한 죄로 10년 형을 선고 받았다. 3년의 수감생활 후, 그는 2002년 3월의 쿠슈네(Kouchner)법의 혜택을 받아 건강상의 이유로 그 해 9월 석방되었다. 두 명의 의학 전문가는 그를 “신체불수 상태이고 거의 누워 지내야 하는 것으로 진단했었다. 석방 이후, 사망 직전까지 파리근교의 고향집에서 지내왔다.  

프랑스유대인대학생연합(UEJF)의 벤자멩 아브탄(Benjamin Abtan)회장은 AFP통신을 통해 “모리스 파퐁은 평온히 죽을 수 있었지만 그가 죽음으로 내몰은 유대인들은 그렇지 못하다. 우리는 그를 전범자로뿐만 아니라 유럽의 유대인 학살시도에 대한 프랑스 정부의 책임의 상징으로 기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파퐁재판은 프랑스의 쇼아(Shoah)기념관건립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파퐁의 변호사 프랑시스 뷔유맹은 일요일, 생전에 받은 레지옹도뇌르 훈장을 함께 매장할 것이라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유죄 판결 이후 그는 훈장을 착용하는 것이 금지되었다. 한편, 변호사는 파퐁의 장례가 언제 치러질지 모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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