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3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사진> 2002년 건강상의 이유로 석방된 모리스 파퐁

나치점령시절 유대인을 나치수용소를 이송하는데 관여한 반 인륜행위로 1998년 형을 선고 받은 모리스 파퐁(Maurice Papon)이 토요일 오후 4시경 96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그는 과거의 행적으로 수감되기 전까지 도청장, 의원, 예산장관 등으로 승승장구했다. .

“리베라시옹”2월 18일자에 따르면, 나치협력자 모리스 파퐁이 96세의 나이로 파리근교의 한 병원에서 사망하였다고 보도했다. 그는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을 나치수용소로 이송하는 일에 가담하였던 비쉬 정권의 마지막 남은 책임자였다. 파퐁은 심장질환으로 화요일 수술을 받은 바 있다. 그는 1998년 4월 보르도 중죄재판소에서 43명의 유대인을 나치수용소에 이송한 죄로 10년 형을 선고 받았다. 3년의 수감생활 후, 그는 2002년 3월의 쿠슈네(Kouchner)법의 혜택을 받아 건강상의 이유로 그 해 9월 석방되었다. 두 명의 의학 전문가는 그를 “신체불수 상태이고 거의 누워 지내야 하는 것으로 진단했었다. 석방 이후, 사망 직전까지 파리근교의 고향집에서 지내왔다.  

프랑스유대인대학생연합(UEJF)의 벤자멩 아브탄(Benjamin Abtan)회장은 AFP통신을 통해 “모리스 파퐁은 평온히 죽을 수 있었지만 그가 죽음으로 내몰은 유대인들은 그렇지 못하다. 우리는 그를 전범자로뿐만 아니라 유럽의 유대인 학살시도에 대한 프랑스 정부의 책임의 상징으로 기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파퐁재판은 프랑스의 쇼아(Shoah)기념관건립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파퐁의 변호사 프랑시스 뷔유맹은 일요일, 생전에 받은 레지옹도뇌르 훈장을 함께 매장할 것이라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유죄 판결 이후 그는 훈장을 착용하는 것이 금지되었다. 한편, 변호사는 파퐁의 장례가 언제 치러질지 모른다고 말했다.

유로저널광고

  1. 프랑스 의사 라울 Raoult 교수와 코로나 바이러스의 해결책

    Date2020.03.31 By편집부 Views4956
    Read More
  2. 제너럴 일렉트릭(GE), 프랑스에서 620개의 일자리 없애

    Date2013.08.19 Byeknews09 Views4964
    Read More
  3. 히잡(무슬림 여성들의 베일) 착용한 젊은 여성, 폭행 사건 신고해

    Date2013.06.17 Byeknews09 Views4972
    Read More
  4. 주불 이혜민 대사 - 2013년 신년사

    Date2012.12.23 Byeknews09 Views4974
    Read More
  5. 금주의 프랑스 미술 등 예술 전시회 소식

    Date2013.11.04 Byeknews Views4980
    Read More
  6. 사랑의 역사 - 프랑스 역사 속에서

    Date2013.11.11 Byeknews Views4989
    Read More
  7. A31 고속도로, 속도위반 1위.

    Date2011.05.16 Byeknews09 Views4998
    Read More
  8. 2015년 우표요금 대폭 인상

    Date2014.12.31 Byeknews10 Views5012
    Read More
  9. 수치로 본 2013년 바칼로레아 시험

    Date2013.06.17 Byeknews09 Views5018
    Read More
  10. 파리에서의 쇼핑하기

    Date2006.01.02 Byeknews Views5031
    Read More
  11. 프랑스 월평균 실업수당, 980유로(약145만원)

    Date2013.02.25 Byeknews09 Views5048
    Read More
  12. LVMH, 불가리 지분 51% 인수 합병.

    Date2011.03.07 By유로저널 Views5049
    Read More
  13. 사르코지 대통령, 부인 세실리아와 파경설

    Date2007.10.12 By유로저널 Views5055
    Read More
  14. 대다수 프랑스인들 대통령 사생활 존중해

    Date2014.01.20 Byeknews10 Views5063
    Read More
  15. 프랑스 문화 생활 정보

    Date2014.01.05 Byeknews Views5064
    Read More
  16. PMA(인공수정)를 통해 태어나는 아기, 매년 2만2천명

    Date2013.01.28 Byeknews09 Views5072
    Read More
  17. TGV, 폭탄 위험에 노출

    Date2006.05.30 Byeunews Views5085
    Read More
  18. 프랑스, 2017년 최저임금 0,93% 인상

    Date2016.12.20 Byeknews Views5086
    Read More
  19. 파리에서의 쇼핑하기

    Date2006.01.02 Byeknews Views5118
    Read More
  20. 전자책(e-book)버전의 히틀러 자서전 <나의 투쟁( Mein Kampf)>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다

    Date2014.01.12 Byeknews Views5142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360 361 362 363 364 365 366 367 368 369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