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연쇄살인사건으로 떠들썩

by 유로저널 posted Dec 1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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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스위치(Ipswich) 근방에서 최근 발생한 살인사건으로 영국 전역이 지금 떠들석하다.

12월 2일을 시작으로 발견되기 시작한 매춘부들의 사체가 현재까지 다섯구에 이르기 때문이다. 매춘부만 노리는 이 연쇄살인범을 체포하기 위한 대대적인 검문검색과 수색 작업이 입스위치 근방에서 현재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입스위치 근방에 거주하는 400여 성폭력 전과자에 대한 심문작업도 병행되어지고 있다고 영국의 모든 언론매체들이 전하고 있다.

이 사건은 1975년부터 1980년사이에 일명 요크셔 리퍼(Yorkshire Ripper)라 불리는 연쇄살인범이 자행한 살인사건과 비교되면서 영국 사회에 엄청난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Ripper에 의해 살해된 여성의 숫자는 13명에 달했는데 많은 언론들은 이번 연쇄살인범을 요크셔 리퍼의 이름을 빌려 입스위치 리퍼(Ipswich Ripper) 혹은 써폭 리퍼(Suffolk Ripper)라 부르고 있다.

한편 경찰은 입스위치 근방 홍등가(Red Light Street)에서 일하는 모든 매춘여성들에게 당분간 거리에 나오지 말라고 권하고 있으며 부득이한 경우 2명 혹은 그룹으로 이동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많은 범죄심리학자들은 이번 연쇄살인범은 피의 냄새을 즐기고 있으며 자신이 죽기전까지 계속해서 살인을 저지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입스위치 리퍼는 20대 혹은 30대의 성폭력 전력이 있는 남성주도적인 근무환경에서 일하는 백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점치고 있다.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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