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천 개의 우체국 문닫게 돼

영국 정부는 이번 주에 약 2,500개의 우체국 문을 닫게 될 것을 발표할 것이라고 13일자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현재 정부는 14,000개의 우체국에 주당 4백만 파운드씩 손실을 보전해오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 6개월 동안 어떤 우체국을 어떤 방법을 통해 폐쇄할 것인가 또한 남겨진 우체국은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를 다루게 될 것이라고 알리스테어 다링 상공부 장관이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로얄메일의 14만 조합원들은 단체 행동에 들어갈 것에 대한 찬반 투표를 준비하고 있다.
통신 조합은 현재 2.5%의 입금인상에 대한 월요일 로얄 메일측과의 협상안이 거절 될 시 오는 목요일 투표용지를 발송할 계획이다.
왕립 우체국 직원들 또한 85개의 왕립 우체국(국립 우체국)이 WH 스미스로 옮겨가는 것에 대한 투표를 계획 중이다. 또한 우체국 은행 업무 담당 종사자들도 임금을 높여줄 것에 대한 투표를 계획 중이다.
한 조합원에 따르면 우편과 우체국 관련 업무자들의 총 파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영국뉴스 :한인신문
유럽뉴스: 유로저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