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41.230.142) 조회 수 68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히드로 공항 저투자와 낙후 시설로 세계 최악

 

 

폭풍우로 인한 연발착, 저투자와 환경단체의 시위 로 히드로 공항 전체가 아수라장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인디펜던트지에 따르면 히드로 공항은 관광 특수인 여름 두달 동안 1천만명의 승객이 드나들 것으로 보고 있어 그야말로 터질 듯한상황이다. 히드로 공항은 그동안 각국 항공사와 승객들이 안전 점검으로 인한 잦은 지연과 소유주인 브리티시 에어포트(BAA)의 기간시설 투자 부족으로 인한 더딘 현대화 등에 비난이 크게 일었다. 한 항공사 중견 간부는 히드로 공항의 시설은 세계 최악이다. 터미널 2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고 투자는 재빨리 이뤄지지 않아 그 비용을 고스란히 승객이 지불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BAA의 문제는 비행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우려하는 환경단체들의 행동이 본격화됨으로써 더욱 악화될 조짐이다. 환경단체는 다음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몸으로 행동에 나설 것을 천명한 바 있다. BAA는 그런 행동을 극단적이고 무책임하다고 맞섰다.

히드로 공항은 현재 연간 45백만명 규모 시설인데도 그 두배에 달하는 연간 인원 68백만명이 드나들고 있는 형편이다. 히드로 공항의 연발착의 원인은 주로 공항 자체의 문제 때문에 일어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관광객이 늘어나는 다음 두달 동안 하루 22만명까지 드나들 것으로 추정돼 여행자들과 짐의 안전점검을 처리할 능력에 부하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브리티시 에어웨이측은 최근 악천후와 안전경계 경보로 인해 미처리된 2만 점의 여행가방을 모두 처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주 영국 전역을 휩쓴 돌발성 폭풍우로 141개의 비행이 취소돼 또다시 공항은 난장판이 되었다.

공항측은 내년 3월 터미널 5가 개통되면 모든 브리티시 에어웨이 비행기를 조절하고 다른 네개 터미널에 폭주된 혼잡을 덜 수 있어 히드로의 문제가 해소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BAA측은 터미널 12를 허물거나 개조하는 등 공항 건물의 대대적인 수리에 60억파운드를 들여 수용 인원 3천만명의 새로운 중추로 만들 예정이다. 하지만 첨단 시설을 갖춘 공항의 새로운 모습은 2016년이 되어서야 가능한 일이다. 히드로 공항측의 입장을 이해하지만 다른 공항에 비하면 해마다 알짜배기 수익을 올리고 있는 BAA가 만성적으로 투자를 적게 하는 것은 문제라는 비판도 적지 않다. BAA는 지난해 62천만 파운드 이윤을 남겼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26
12768 영국 대학생들, 캠퍼스 점거하며 가자지구 시위에 참석 증가세 file 편집부 2024.06.02 13
12767 영국 해협 통해 망명 신청자, 올해 5개월이 4년중 최대 기록 file 편집부 2024.06.15 13
12766 영국 Covid-19, 영국 전역은 감소세인 반면 일부 지역은 증가세 file 편집부 2022.04.27 14
12765 영국 NHS 처방 비용, 지금보다 2.59% 더 인상될 예정 편집부 2024.06.02 14
12764 영국 정부, 판데믹에 초기 대응 실패 file 편집부 2022.02.27 15
12763 영국 주택 가격, 2024년에도 보합세 유지 전망 (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24 15
12762 영국 쇼핑객들, 물가 오르자 백화점 쇼핑 기피 (4월 17일자) 편집부 2024.04.24 15
12761 영국의 가계 청구서, 4월에 7개 오르고 1개 내려 (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24 16
12760 영국 금리, 4.25%로 인상해 14년만에 최고치 기록 file 편집부 2023.03.29 18
12759 영국 경제, 경기침체(recession)에 소비 감소위축 지속 file 편집부 2024.02.22 18
12758 영국 중앙은행, 예상보다 더 빠른 5월초 금리 인하 전망 (4월 3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18
12757 영국 난민들에게 숙소 떠나라는 지시에 망명 노숙자 증가 file 편집부 2024.06.02 18
12756 아동수당)청구,가구 변경이나 해외 이주 등은 신고해야 편집부 2024.06.15 18
12755 영국, EU로 부터 탈퇴의 첫 성공적 정책 증명 file 편집부 2022.02.27 19
12754 잉글랜드 초중고생들,X-마스 이후 학교에서 백신 직접 접종 file 편집부 2022.02.27 19
12753 교사들, 정부 제안 급여 인상률 거부하면서 파업 연장 file 편집부 2023.04.04 19
12752 영국, EU에 전기차 10% 관세 부과 유예 요구 file 편집부 2023.10.04 20
12751 영국 경기 침체는 없지만 회복또한 정체 상태 file 편집부 2023.12.20 20
12750 영국 해군, 홍해에서 영국군이 후티 반군 공격 격퇴 참전 file 편집부 2024.01.03 20
12749 영국 국민들, 국민보험(NI) 삭감되지만 세금 더 내야 (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24 2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40 Next ›
/ 6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