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한다고 무조건 살 빠진다는 것은 착각

by 한인신문 posted Sep 1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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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열심히 운동을 해도 살이 잘 안 빠지는 사람들이 있다. 30분 동안 운동을 해도 끽해야 300칼로리 정도를 태울 뿐인데 이것은 초컬릿 바 하나 정도에 해당하는 양이다. 그런데 음식은 마라톤 선수처럼 먹으니 여분의 칼로리가 살로 갈 수밖에 없다.
가디언지 보도에 따르면 운동을 하는 사람은 60%는 탄수화물, 10-12%는 단백질, 나머지는 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살을 빼고 싶으면 단백질 섭취량을 늘인다.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자극하고 칼로리를 빨리 쓰기 때문이다. 또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바뀌는 것을 막으려면 저녁보다는 아침에, 또는 운동 직후에 탄수화물을 먹는 것이 좋다. 1시간 이상 격렬한 운동을 할 때는 스포츠음료를 마시면 혈중 당이 높아져서 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특히 아침에 운동을 할 때는 밤 사이에 몸이 단식을 한 셈이므로 그 전에 물을 충분히 마셔주어야 한다 .
운동 시간도 중요하다. 포식을 한 다음에는 서너 시간 기다렸다가 소식을 한 다음에는 두 시간 가량 지나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저녁에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살 찌는 지름길이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특히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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