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7.221.54) 조회 수 8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교육의 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학교의 덩치 자체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교사들로부터 강력하게 제기되고 있다고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앤드루 아도니스 학교각료도 미국에서도 뉴욕의 경우 학교 규모를 줄여서 시험 성적은 물론이거니와 학생들의 품행과 출석률도 크게 개선되는 효과를 얻었다고 강조했다.
우수한 대학졸업생을 열악한 학교에 우선적으로 배정하는 사업을 벌이는 Teach First라는 조직도 학교가 너무 커지다 보니까 익명에 파묻혀서 교사들도 제대로 모르는 학생이 늘어나고 있다고 보고했다. Teach First를 통해 채용된 1천명의 교사들도 150명 정도 규모의 작은 학교를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건의했다. 큰 학교에서는 교사들이 학생을 가르치는 일보다 너무 많은 학생들과 싱갱이하는 데 시간을 허비한다는 것이다.
현재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일반 공립 중등학교는 유럽에서도 학교당 학생수가 가장 많으며 덩치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학생수 1천명이 넘는 학교가 10년 전보다 크게 늘어났다. 학생수가 1500명에서 2000명 사이인 학교는 2배로 늘었고 학생수가 2천명 이상인 학교는 무려 4배로 늘었다. 미국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는데 뉴욕의 경우 한 층마다 다른 학교를 배정하는 방식으로 학교의 덩치를 줄여서 큰 효과를 보았다.
에스텔 모리스 전교육부장관도 “초등학교 때는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던 아이들이 중학교에 올라가서 갑자기 문제아로 바뀌는 것도 갑자기 학교 규모가 커진 데 원인이 있는지 모른다”면서 학교 규모를 줄여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300명에서 400명 정도 되는 초등학교에서 가장 맏이였던 아이들이 1200명이 넘는 중학교에서 하루아침에 막내로 둔갑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다. 학생들이 공부에 관심을 갖고 바르게 행동하려면 무엇보다 교사와 학생이 가깝게 지내야 하는데 큰 학교에서는 이런 관계를 맺는 것이 불가능하다.
학교 덩치가 작아지면 교사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교장도 학생의 이름을 일일이 기억하고 신상까지 훤하게 파악할 수 있다. 특히 가장 민감한 나이인 11세에서 13세까지의 학생들과 교사들이 밀접한 관계를 맺으면 자연히 학교생활도 좋아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학교 덩치가 작아지면 다양한 교과목을 배울 수 있는 선택 기회는 그만큼 줄어들 수밖에 없으므로 작은 학교들간의 공조를 얼마나 지혜롭게 꾸려나가느냐가 관건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1.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2. 비만으로 수당받는 영국인 2천명 이른다

  3. 방글라데시 학생 실력 쑥쑥 늘었다

  4. 엘리자베스 2세 결혼 60주년 기념식 성대하게 열려

  5. 매컨 부부 친구 마들렌 납치 장면 목격했다 증언

  6. 가짜 이집트 조각 만들어 판 일가족 들통

  7. 영국은 강간범의 천국?

  8. 양장본 시대는 저무는가?

  9. 스코틀랜드 강소국을 위한 청사진

  10. 영국 음악팬들 실황공연에 몰려든다

  11. 암매장된 처녀 시신 2구 에섹스 주택 정원에서 발견

  12. 런던 금융가 찬바람에 사무실 임대료도 뚝

  13. 유럽 온라인 기업에 사기당한 소비자를 위한 전화상담센터 영국에 개설

  14. 영국 대학 유럽 우수 대학 상위권 석권

  15. 월동 대비 보일러 보험 어디가 쌀까?

  16. No Image 20Nov
    by 한인신문
    2007/11/20 by 한인신문
    Views 711 

    큰 침체국면 맞고 있는 주택값 또 다시 하락

  17. No Image 20Nov
    by 한인신문
    2007/11/20 by 한인신문
    Views 738 

    Cameron의 주민세상승에 대한 선거공약

  18. No Image 20Nov
    by 한인신문
    2007/11/20 by 한인신문
    Views 733 

    킹 영란은행 총재 금리 인하 시사

  19. No Image 20Nov
    by 한인신문
    2007/11/20 by 한인신문
    Views 760 

    발병확인된 H5N1 조류독감 치명적

  20. No Image 20Nov
    by 유로저널
    2007/11/20 by 유로저널
    Views 1590 

    금실 좋은 엘리자베스 여왕 부부 결혼 60주년 밀월여행 떠나

  21. No Image 20Nov
    by 유로저널
    2007/11/20 by 유로저널
    Views 815 

    '뚱뚱한 이민자는 받지 않습니다!’

Board Pagination ‹ Prev 1 ... 369 370 371 372 373 374 375 376 377 378 ... 641 Next ›
/ 64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