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금융시장 위기 정부와 금융기관 공동 대응 모색

by 한인신문 posted Nov 1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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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동산 금융시장 위기에서 촉발된 노던록 은행 예금 인출 사퇴의 후폭풍으로 인한 금융권의 불안이 아직도 가라앉지 않은 가운데 알리스터 달링 장관이 조만간 런던 금융권 지도자들과 회동을 갖고 위기 대처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고 파이낸셜타임스지가 보도했다.
금융권 지도자들은 노던록 사태가 전세계로 방영되면서 영국 금융시장의 건실성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으며 금융감독원과 중앙은행, 재무부가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볼성사나운 모습이 더욱 불안감을 가중시켰다면서 정부와 금융권이 함께 신속한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영국 금융권의 손실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영국 기업들의 주가는 지난주 3.5% 떨어졌다. 특히 금융주는 지난 한 주 동안 무려 9.4%나 하락했다. RBS(Royal Bank of Scotland)의 경우 11월 초 이후 주가가 무려 25%나 떨어졌다.
그러나 파운드화는 여전히 강세를 보여 지난 금요일에는 2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1파운드당 2.1161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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