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4.56.166) 조회 수 11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해마다 GCSE(중등학교졸업자격시험)과 A-레벨(대학입학자격시험) 성적을 바탕으로 매겨지는 학교 순위가 교육을 망치는 주범이라고 영국의 명문 사립학교 웰링턴컬리지 교장 앤서니 셀던 박사가 꼬집었다고 메일지가 보도했다.
시험 성적만을 고려하는 기존의 학교순위는 학부모에게도, 학생에게도, 교사에게도, 학교에게도 부작용만을 낳는다는 것이 셀든 박사의 진단이다. 공부 잘 하는 학생만 받아들이는 학교만 일류로 꼽히고 학업 성적이 좀 떨어지더라도 다양한 학생을 받아들여서 전인교육을 시키는 학교는 이류로 밀려난다는 것. 셀든 박사는 학생이 그 학교에서 얼마나 향상되었는가를 평가하는 새로운 기준이 도입되지 않는 한 기존의 학교순위는 무의미하다고 비판했다.
셀든 박사는 이른바 명문으로 불리는 사립학교 가운데 상당수가 똑똑한 학생을 뽑아놓고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는 허점을 기존의 순위표는 드러내지 못한다고 주장하면서 학생의 실력향상도와 교사의 자질, 학생의 만족도, 대학 진학율, 교내 활동 등을 두루 고려한 새로운 순위표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육이 시험 본위로 흐르면서 가장 우려되는 것은 학생들이 시험과 무관한 공부는 도통 하려들지 않는 것이라고 셀든 박사는 지적했다. 자연히 교사들도 학생들이 주제를 정말로 이해했는지에 역점을 두기보다는 시험대비용으로만 가르치려든다는 것이다.
셀든 박사는 또 이같은 문제는 결국 미국처럼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을 선발하지 않는 영국 대학의 책임도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시험 성적이 좋은 것은 학생 자체의 실력이 좋아서라기보다는 좋은 교사가 있는 좋은 학교에서 좋은 여건 아래 공부를 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모를 리 없는 영국 대학들이 그 점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21
5408 소수 인종 대학생의 졸업 성적 백인 학생보다 많이 낮다 file 한인신문 2007.11.13 637
5407 소수 인종 대학생의 졸업 성적 백인 학생보다 많이 낮다 file 한인신문 2007.11.13 921
5406 소셜미디어로 부터 위협받는 아이들 file 편집부 2018.01.09 1063
5405 소셜 미디어, 약인가 독인가? 수면부족과 불안감에 노출된 10대 file eknews 2015.09.15 2567
5404 소셜 미디어 때문에 잠 못이루는 아이들, 학업에도 큰 장애 file eknews 2015.09.22 1963
5403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수퍼마켓 Waitrose file 유로저널 2011.02.01 3662
5402 소비자 신뢰는 물가가 치솟으면서 사상 최저치를 기록 file 편집부 2022.08.24 44
5401 소비자 보호 법안으로 변하는 점 file eknews 2013.05.14 1754
5400 소비자 물가지수 두 달 째 하락, 집값은 6.1%나 올라 file eknews 2015.11.23 2096
5399 소비자 그룹, 영국 수퍼마켓 다량구매 특전의 허위성 노출시켜 (1면) file eknews24 2012.11.20 4889
5398 소비자 경제전망 긍정적 file 유로저널 2007.10.04 808
5397 소비자 경제전망 긍정적 file 유로저널 2007.10.04 936
5396 소비자 경제전망 긍정적 file 유로저널 2007.10.04 801
5395 소비심리위축... 정말 file 한인신문 2008.12.11 1442
5394 소비심리위축... 정말 file 한인신문 2008.12.11 1247
5393 소비심리위축 심각... 소매점 최악의 불경기 file 한인신문 2008.10.02 984
5392 소비심리위축 심각... 소매점 최악의 불경기 file 한인신문 2008.10.02 1257
5391 소매점, 과도한 난방으로 에너지 낭비 file 유로저널 2009.12.15 1466
5390 소매점, 과도한 난방으로 에너지 낭비 file 유로저널 2009.12.15 1269
5389 소득세율 인상으로 英 떠나는 고소득층 증가할 것 file 유로저널 2009.04.28 1692
Board Pagination ‹ Prev 1 ... 365 366 367 368 369 370 371 372 373 374 ... 640 Next ›
/ 6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