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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리옹의 한 국제학교에서 유급을 우려한 한 학생(16세)이 수업도중 담임 교사를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다행히 피해 교사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학교폭력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2주간의 방학 이후 개학을 맞이한 어제, 전국에서 2건의 학교 폭력 사태가 발생하였다고 “르파리지엥”3월 7일자는 보도하였다.
6일 오후 4시경 빌리에-쉬르-마르느(Villiers-sur-Marne)의 한 중학교 4학년(중2)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이 정확한 동기 없이 쉬는 시간에 같은 반 친구의 허벅지를 칼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 학교는 지금까지 학교 폭력과는 거리가 먼 학교였다.
다행히 흉기에 찔린 학생의 상처는 심하지 않았지만 입원해야 했다. 가해 학생과 그의 급우 두 명(각각 14,15세)은 경찰에 의해 감치되었다.

같은 날 오전, 리옹의 한 국제학교에서 쿠바출신 고등학생이 담임교사의 배를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일어났다. 가해 학생은 몇 일 전부터 심적으로 흥분한 상태였다. 사건 당일 담임교사가 그를 1학년(한국의 고2)으로 진급시키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자 학생은 갑작스럽게 담임을 공격하였다. 담임교사의 목숨을 앗아갈 뻔 한 이번 흉기 사건은 폭력으로 얼룩진 학교를 또다시 큰 혼란으로 빠뜨리게 하였다.  

물론, 학교폭력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하지만 걱정스러울 만큼 급진화되고 있다.  

일드프랑스 지역의 한 학교장은 “긴장이 격렬히 고조되어 있는 것을 느낍니다. 정말 심각한 스캔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였다. 작년에는 학교폭력이 폭발적이지는 않았다. 2005-2006년 동안 약 82,000건의 폭력사건이 발생하였다. 하지만 사회학자이자 학교폭력 국제 감독원장인 에릭 드바르비유는 “이제 학교폭력은 서서히 변화하고 있고 특히, 신체적 공격이 집중적으로 늘어났다. 교실이 점점 더 폭력 사건 현장으로 변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프랑스 교육부의 한 연구조사는 3년 전부터 학교폭력은 기물파손에서 사람을 공격하는 경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한 해 동안 교사들은 많은 피해를 입었다. 학교폭력의 7%가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였다(2002년부터 25%증가).

2005년 12월 젊은 여교사가 학생의 흉기에 여러 번 찔린 에땅쁘(Etampes)비극을 누구나 잘 기억하고 있다. 이러한 끔직한 사건들의 나열을 넘어서, 일부 성적으로 인해 시한폭탄으로 돌변할 지도 모르는 민감한 학생들의 심리상태를 사전에 제대로 파악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프랑스 주요 학부모 연맹(FCPE)은 어제 교내 심리상담실 개설을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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