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어제, 리옹의 한 국제학교에서 유급을 우려한 한 학생(16세)이 수업도중 담임 교사를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다행히 피해 교사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학교폭력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2주간의 방학 이후 개학을 맞이한 어제, 전국에서 2건의 학교 폭력 사태가 발생하였다고 “르파리지엥”3월 7일자는 보도하였다.
6일 오후 4시경 빌리에-쉬르-마르느(Villiers-sur-Marne)의 한 중학교 4학년(중2)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이 정확한 동기 없이 쉬는 시간에 같은 반 친구의 허벅지를 칼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 학교는 지금까지 학교 폭력과는 거리가 먼 학교였다.
다행히 흉기에 찔린 학생의 상처는 심하지 않았지만 입원해야 했다. 가해 학생과 그의 급우 두 명(각각 14,15세)은 경찰에 의해 감치되었다.

같은 날 오전, 리옹의 한 국제학교에서 쿠바출신 고등학생이 담임교사의 배를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일어났다. 가해 학생은 몇 일 전부터 심적으로 흥분한 상태였다. 사건 당일 담임교사가 그를 1학년(한국의 고2)으로 진급시키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자 학생은 갑작스럽게 담임을 공격하였다. 담임교사의 목숨을 앗아갈 뻔 한 이번 흉기 사건은 폭력으로 얼룩진 학교를 또다시 큰 혼란으로 빠뜨리게 하였다.  

물론, 학교폭력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하지만 걱정스러울 만큼 급진화되고 있다.  

일드프랑스 지역의 한 학교장은 “긴장이 격렬히 고조되어 있는 것을 느낍니다. 정말 심각한 스캔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였다. 작년에는 학교폭력이 폭발적이지는 않았다. 2005-2006년 동안 약 82,000건의 폭력사건이 발생하였다. 하지만 사회학자이자 학교폭력 국제 감독원장인 에릭 드바르비유는 “이제 학교폭력은 서서히 변화하고 있고 특히, 신체적 공격이 집중적으로 늘어났다. 교실이 점점 더 폭력 사건 현장으로 변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프랑스 교육부의 한 연구조사는 3년 전부터 학교폭력은 기물파손에서 사람을 공격하는 경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한 해 동안 교사들은 많은 피해를 입었다. 학교폭력의 7%가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였다(2002년부터 25%증가).

2005년 12월 젊은 여교사가 학생의 흉기에 여러 번 찔린 에땅쁘(Etampes)비극을 누구나 잘 기억하고 있다. 이러한 끔직한 사건들의 나열을 넘어서, 일부 성적으로 인해 시한폭탄으로 돌변할 지도 모르는 민감한 학생들의 심리상태를 사전에 제대로 파악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프랑스 주요 학부모 연맹(FCPE)은 어제 교내 심리상담실 개설을 요구하였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프랑스 취재제보, 기사제공, 광고문의 편집부 2024.12.20 187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구인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194
539 사르코지 또다시 갑부 전용기 이용 구설수 file 유로저널 2007.12.28 2148
538 프랑스 은행도 미국발 금융 위기에 노출 file 유로저널 2007.12.28 2044
537 자녀 양육수당 지급체계 뜯어고친다 file 유로저널 2007.12.28 2572
536 어린이도시 12월 11일 재개장 file 유로저널 2007.12.14 1543
535 선물 검색 사이트 창업한 프랑스 학생들 file 유로저널 2007.12.14 1818
534 프랑스 사법 개혁을 주도하는 아랍계 법무장관 file 유로저널 2007.12.14 1936
533 숨은 차별에 프랑스 뜨는 아랍계 청년 늘어나나 file 유로저널 2007.12.14 1804
532 프랑스 실업자 대부분은 일하고 싶어한다 file 유로저널 2007.12.14 1605
531 문화가 기우는 나라는 프랑스가 아니라 미국 file 한인신문 2007.12.14 1921
530 “사르코지 없는 날” 시민단체 호소 무위로 file 유로저널 2007.12.07 1682
529 트리뷘지 기자들 파업 file 유로저널 2007.12.07 1760
528 지난해 프랑스 무기 수출액 세계 4위 file 유로저널 2007.12.07 2740
527 기아자동차 프랑스 렌트카 틈새 시장 공략 file 유로저널 2007.12.07 3297
526 사르코지 프랑스 식민 통치 유감 표명 file 유로저널 2007.12.07 1864
525 국제학력평가에서 프랑스 학생 저조한 성적 file 유로저널 2007.12.07 2316
524 한국은 지난 10년 동안 선진국 반열에 올라섰다 file 유로저널 2007.12.07 1675
523 기습 한파로 얼어죽는 노숙자 속출 file 유로저널 2007.11.23 3934
522 사르코지를 돕는 언론사 사주들 file 유로저널 2007.11.23 2135
521 할인점 찾는 프랑스인 늘어났다 file 유로저널 2007.11.23 1578
520 장 마리 르펭 국민전선 총재로 다시 당선 file 유로저널 2007.11.23 1868
Board Pagination ‹ Prev 1 ... 344 345 346 347 348 349 350 351 352 353 ... 375 Next ›
/ 37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