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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경제가 수출 중심의 구조적인 특성에 따라 향후 2 년간 마이너스 성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벨기에의 실질 경제성장률(GDP 성장률)은 2009년 -4.0%, 2010년 -0.2%로 2년간 마이너스성장이 예상된다고 경제 전문기관들이 발표했다.

벨기에의 루뱅대학 경제전망연구소(IRES)가 최근 7월 중 발표한 자료에 따른 것으로 유럽통계청이 지난 5월 발표한 전망치와 벨기에 중앙은행의 전망치인 2009년 -3.5% 보다 더 감소폭이 큰 수준이다.

이처럼 벨기에 경제성장률이 더 낮아진 것은 벨기에 경제의 구조적 특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IRES 발표 자료를 인용해 브뤼셀KBC가 전했다.

벨기에 경제는 전통적으로 세계시장에 개방된 경제구조로 어느 나라보다 국제경제상황에 민감하며, 수출이 경제성장의 핵심요소가 되고 있다.

글로벌 경기불황으로 인해 2009년 벨기에 수출(상품과 서비스 포함)이 19%나 감소해 역사상 최악의 상태를 기록함에 따라 IRES는 2009년 경제성장률을 유럽 통계청이나 벨기에 중앙은행의 전망치보다 0.5% 더 낮은 -4%로 전망한 것이다.

한편 IRES는 2010년에는 세계시장의 수요가 점차적으로 증가할 것이 기대되는 가운데 벨기에 수출을 비롯해 여타 경제요소가 전반적으로 향상될 것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러스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예상하고 있다.

IRES는 투자면에서도 경기진작정책에 따른 정부투자를 제외하고는 기업과 가정의 투자는 모두 마이너스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들은 수요감소로 인한 과잉재고를 피하기 위해 생산능력을 줄이고 있는 상황에서 은행 대출조건이 까다로워졌기 때문에 설비투자를 향후 2년 동안 미룰 것으로 예상되어 기업 설비투자는 2009년과 2010년에 각각 -7.5%, -3.4%로 위축될 것이라 전망했다.

실업률의 경우도 서서히 증가해 2009년 7.7%, 2010년  9.0% 까지 증가해 유럽연합국 실업률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불황 초기에 벨기에 기업들은 경기불황의 대응책으로 종업원 수를 감원하는 대신 일시휴업이나 근무시간 단축조치를 적용하고 있어 실업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었으나 불황여파가 가중됨에 따라 이러한 임시적인 조치들은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이에 따라 폐업 또는 감원할 수 밖에 없는 기업들의 수가 늘어나 당분간 실업자 수는 계속 증가, 실업률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벨기에 유로저널 이종춘 기자
eurojournal27@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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