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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EU 경쟁법(state-aid rules)에 의거 KBC 금융그룹에 대한 벨기에 정부의 자본지원 및 부실자산구제 조치를 최종 승인했다.

KBC 금융그룹은 벨기에 국적의 소매금융 및 중소기업금융 전문 종합은행보험그룹으로서 벨기에 은행 및 생명보험시장의 21% 및 14%를 점유하고 있으며(2008년 기준), 영국, 러시아 등을 포함한 동ㆍ서유럽 전역과 미국, 홍콩,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일부에 영업망을 보유하고잇는 벨기에 내 최대 금융기관중에 하나이다.

벨기에 정부는 지난 해 12월 18일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건전한 금융회사의 부실화 및 이로 인한 국민경제 침체를 방지하기 위해 KBC 금융그룹에 대한 35억 유로의 자본지원을 확정하고 EU집행위에 지원 승인을 요청했었다.  

벨기에 정부는 KBC 그룹이 발행하는 총 35억 유로의 신종자본증권(1단위당 29.50유로)을 인수하고 이를 통해 투입된 자본은 기본자본(Tier 1)으로 인정한다고 발표했다.

KBC 그룹은 신종자본증권 이자 지급을 위해 신종자본증권 1단위당 2.51 유로로 하고, 보통주 배당액의 120% (2009년중) / 보통주 배당액의 125% (2010년 이후)으로 결정하며,단  KBC 그룹이 언제라도 이 증권을 되사고자(buy back) 할 경우 발행가격의 150% 상환으로 가능토록 했다.

또한, KBC 그룹이 신종자본증권 발행 4년차 이후 이 증권의 보통주 전환을 요청하는 경우 벨기에 정부는 전환시기에 따라 발행가격의 115∼150% 의 현금 상환 요구가 가능토록 했다.

이에따라  벨기에 정부는 CDOs(Collateralised Debt Obligations) 자산에 대해 총 200억 유로를 상한으로 지급보증한다고 밝혔다.

1차 손실분 총 32억유로는 KBC 그룹이 부담하고  2차 손실분(추가 20억유로, Equity Range)는 KBC 그룹의 요청에 의해 벨기에 정부가 보상하되, 신주(new ordinary shares)의 시장가격 인수를 통해 90%까지 보상하기로 했다.또한  3차 손실(추가 148억유로, Cash Range)는 벨기에 정부가 손실의 90%를 현금 으로 보상하기로 했다.

KBC 금융그룹은  종합 은행보험업 비즈니스 모델은 유지하고 벨기에 소재 Centea 은행 및 Fidea 보험사 매각하며 중ㆍ동유럽지역에서 핵심 비즈니스 모델의 개념에 부합하지 않는 상당수의 사업에 대해 철수 또는 대폭 축소를 통한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Neelie Kroes EU 경쟁담당 집행위원은 KBC 그룹의 구조조정계획에 대하여 구조조정 비용의 상당부분을 KBC 그룹이 직접 부담하는 점 ,이 계획 시행을 통해 KBC 그룹의 장기적 회생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다는 점 , 정부지원으로 야기된 경쟁왜곡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 등과 함께  KBC 그룹의 부실자산구제조치에 대해서도 집행위의 경쟁법 및 은행지원 가이드라인에 부합한다고 만족을 표시하면서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벨기에 유로저널 이 종춘 기자
eurojournal27@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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