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60주기 이미륵 박사 추모제에서 잔을 올리는 우테 캄포브스키씨와 이종한 감독



드라마 “압록강은 흐른다”의 에바(Eva)
독일 여배우 우테 캄포브스키씨의 한국문화 체험기

필자가 우테 캄포브스키씨를 처음 본 것은 2년 반전에 이종한 감독과 배우 최성호씨의 인터뷰를 위해 방문한 뮌헨대학의 “압록강은 흐른다” 드라마의 촬영장에서였다. 뮌헨 대학의 이미륵 박사의 강의실에 학생인 그녀가 들어서는 장면에서였다.  촬영장에는 자일러 박사역의 이참씨등 많은 독일인배우들이 있었지만 그날은 계획했던 인터뷰만 마치고 다른 일정 때문에 촬영장을 떠났다. 우테 캄포브스키씨를 다시 만난 곳은 지난 3월 20일에 개최되었던 제60주기 고 이미륵 박사의 추모제에서였다.
이종한 감독과 같이 묘소에 잔을 올릴 때에도 아름답고 겸손한 인상을 주던 배우라는 직업을 가진 젊은 여인이라는 것 이외에는 별 특별한 여운은 남기지 않았다. 추모제를 끝내는 애국가 봉창이 있었을 때 독일일인 그녀가 애국가를 같이 부르는 모습이 우연히 필자의 눈에 띄었다. 끝까지 다 부를 수 있을까? 그녀가 애국가를 틀린 곳 없이 완벽하게 끝까지 부르는 모습을 보고 저널리스트로서의 호기심이 발생했다. 언젠가 그녀를 만나서 그녀의 한국애국가 봉창까지의 여정을 들어 보리라고.
4월 11일 일요일 한국음식을 좋아한다는 1979년생의 그녀를 위해 집으로 인터뷰를 위한 저녁식사 초대를 했다.

오: 한국음식을 가끔 드시나요?
캄포브스키: “압록강은 흐른다” 드라마의 촬영팀이 머물렀던 이곳 뮌헨의 아리랑호텔에서 처음 한국 요리를 알게 되었고, 한국에서 촬영이 있었을 때에도 촬영팀과 같이 레스토랑에 간 적이 있어요. 으음, 이 국 맛있어요. 된장국이죠?

오: 예, 잘 아시네요.
캄포브스키: 한국에서 메주콩을 거의 썩혀서 만든 것 같은 냄새가 너무 고약해서 처음에는 못먹을 것 같은 국이 있었는데, ‘한 수저만 먹어보자’ 하고 시험 삼아 먹었는데, 콩알이 더 씹히는 것이…… 아주 맛있었는데 음, 이름이 잘 생각이 나질 않네요.

오: 예, 아마도 청국장을 드신 것 같군요, 맛있지요, 여성호르몬 생성에도 좋아서 요즈음 여성들이 미용식으로도 많이 먹는 답니다. 드라마 “압록강은 흐른다”를 촬영하기 위해서 한국에는 얼마 동안 체류하셨나요?
캄포브스키: 2주 반 동안 지내다 왔어요. 주로 서울에서 지냈는데 서울은 아주 흥미로운 곳입니다. 그리고 한국인은 참으로 친절했어요. 길거리에서 지도를 보고 있으면 금방 누군가가 „도와드릴까요?” 하면서 말을 걸어왔어요. 음식도 맛이 있었고요. 제가 고기요리는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서, 채소와 생선요리를 많이 즐길 수 있었어요. 서울 이외에도 드라마 중에 나오는 바다풍경이 있는 서해와 남해도 가 봤어요. 아주 그림처럼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촬영팀과 같이 갔기 때문에 이름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오: 같이 출연했던 한국배우들과는 연락이 있나요?  
캄포브스키: 성호(최성호)씨와는 가끔 이 메일로 연락하고 있어요. 이감독님과도 이 메일로 연락하고 있어요.

오: 어떻게 에바역을 맡게 되었지요?
캄포브스키: 에이젼트를 통해서 배역에 대한 문의가 들어왔어요. 우선은 대본을 읽어보라고 한 뒤에 스카이프를 통해서 캐스팅 오디션을 하더군요. 저로서는 스카이프 캐스팅은 처음이었어요.

오: 빠르고 시간 절약되고 비용도 들지 않으니 제작사로서는 꿈 같은 해결방법이지요.
캄포브스키: 화면 저쪽의 한국에서는 이 감독님과 독일어 여자통역사가 “대본을 읽어봐라, 서봐라, 머리를 풀어라. 뒤로 돌아보아라”. 등을 요구해서 하라는 대로 하는데, 갑자기 여러 사람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것이었어요. 저는 깜짝 놀랐어요. 화면저쪽에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른 스텝들이 저를 관찰 하고 있었던 것이지요. 그들은 다른 후보자들도 여러 명  스카이프를 통해서 캐스팅 오디션을 했어요. 제작진들이 저에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냐고 묻더군요. 저는 배역을 맡게 되면 배우겠다고 했지요. 예비 캐스팅이 결정되고 베를린의 한국어교사에게서 3일 동안 집중강의를 받고 혼자서 습득해 나갔어요. 그리고 제작진들이 뮌헨에 와서 처음으로 직접 얼굴을 마주하며 최종 캐스팅 오디션을 했어요. 아휴 떨리더군요. 한국인 제작진들 앞에서 한국어 대본을 읽어야 했으니까요. 그들이 어느 역을 하고 싶으냐고 물었을 때 저는 에바역을 하기를 원했지요. 저에게 다른 역할도 할 수 있느냐고 물었지만 저는 에바역에만 관심 있다고 대답했어요. 저는 캐스팅 오디션 준비를 하면서 에바역을 연습했기 때문에 다른 배역에 다시 몰입할 수 없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에바 이외의 역은 연기하고 싶지 않다고 단호하게 말씀 드렸지요.  결국 다음 날 아침 이 메일로 에바역에 캐스팅되었다는 통지를 받았어요.

오: 실력과 미모와 의지가 잘 맞아 떨어진 셈이군요. 한국어는 어떻게 계속 배웠지요?
캄포브스키: 한국에 귀국하신 이감독님께서 스카이프를 통해서 한국어 지도를 해주시겠다고 제의 하셨어요. 하루 한 시간씩 일주일에 3일간 촬영이 시작 될 때까지 2개월 동안 배웠어요. 그리고 한국에서 한국인이 대본을 읽고 녹음해서 보내왔는데 발음이 이감독님과 다른 것이었어요. 앞이 다시 캄캄하더군요.

오: 하하, 이감독님이 사투리를 좀 쓰시지요.
캄포브스키: 호호 예, 그래서 다시 발음교정연습을 했어요. 한동안 절망감으로 ‚이 역을 내가 제대로 할 수 있을까?’ 하고 제 자신에게 묻기도 했었어요.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기자 처음에는 몇 개 안되던 한국어 대사를 전체적으로 다 바꾸는 것이었어요. 이감독님께서 제가 한국어를 빨리 배운다고 변경시키신 거죠. 그리고 병행해서 독일어로도 촬영했어요.

오: 제60주기 고 이미륵 박사의 추모제에서 한국의 애국가를 완창하는 모습은 아주 인상적이었는데…..
캄포브스키: 예, 드라마 속에서 애국가를 부르는 장면이 있어서 가사는 인터넷을 통해서 배웠어요. 촬영스케줄이 매우 빡빡했기 때문에 모든 것을 빨리 빨리 진행시켰어요.
촬영이 끝나고 2주 후에 한국에서 SBS에서 방영이 되었어요. 촬영 중에 편집도 병행되었던 것이지요. 이곳 독일에서 라면 거의 불가능 한일이지요. 한국인들 대단히 빨라요.

오: 그렇군요, 저희 한국인이 건축공사에 있어서 초고속 공사를 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드라마 촬영과 편집도 초고속이라는 것은 우테씨를 통해 확인 한 셈이네요.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에바가 아닌 우테씨로써 가슴에 남은 것은 무엇입니까?
캄포브스키: 안타까움이지요. 이미륵 박사가, 그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원고를 태우는 장면에서는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쓴 원고를 태워 재를 만드시다니. 너무 허전했어요.

오: ‚속편 압록강은 흐른다’는 주로 그 당시에 독일에 생존하시는 분들이 등장하는데 책이 발행되면 그분들께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도 일을 거라는 우려에서였다고 증언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캄포브스키: 그렇군요. 남은 이들에 대한 그의 마지막 배려였군요. 이 드라마를 하면서 느낀 것은 이 모든 것이 우연이 아닌 인연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캐스팅이 끝난 다음 날 베를린으로 돌아가기 전에 뮌헨의 성모성당에 들렸을 때 그곳에서 왠지 한국인 제작진들을 만나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었는데 나중에 그들이 정말 교회 안으로 들어오는 것이었어요. 서로 너무너무 반가워 했어요.

오: 이미륵 박사가 만들어 준 인연이군요. 그리고 우연도 인연의 하나입니다. 오늘 우리가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인연이지요. 오늘 즐거운 시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인연이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
캄포브스키: 감사합니다.

독일 유로저널 오명선 (dr.oh@ohsline.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럽전체 강인덕 전)통일부장관을 만나 향후 남북관계가 나아갈 방향을 듣는다. file 편집부 2022.06.20 2557
공지 유럽전체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전하는 동반성장을 듣는다 file 편집부 2022.05.08 2874
공지 유럽전체 '홍산문화의 인류학적 조명'의 저자 이찬구 박사를 만나 듣는다. file eknews02 2018.09.25 19796
공지 유럽전체 유럽총련 회장 선거에 출마한 유재헌 후보를 만나 향후 유럽 한인들의 나아갈 방향을 듣는다 !!! file 편집부 2018.02.28 17542
공지 유럽전체 더불어 민주당 박영선 의원(4선), '서울,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 file 편집부 2018.01.17 25127
공지 유럽전체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평창동계올림픽을 듣는다 file 편집부 2017.10.24 27370
공지 유럽전체 국제독립연합회를 설립한 박조준 목사을 통해 그 방향을 직접 듣는다 file eknews03 2017.10.17 26524
공지 유럽전체 조규형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 특보 재외동포 정책 관련 인터뷰 file eknews 2017.04.25 25414
공지 유럽전체 꽃보다 아름다운 도시이자 통일 한국을 준비하고 있는 고양시의 최성 시장을 통해...듣는다. file eknews 2016.11.28 29247
공지 유럽전체 여권의 차기 대권 강력 후보로 등극하고 있는 남경필 경기지사로부터 국정 현안을 듣는다 !!! file eknews 2016.10.26 27685
공지 유럽전체 “그리스도를 위한 나그네”인 성 콜롬반 외방 선교회 한국 진출 80주년, 휴 맥마혼 신부를 만나다 file eknews20 2013.10.31 32965
공지 유럽전체 김문수 경기 도지사를 만나서 대한민국에서 예측 가능한 정치를 듣는다. file eknews 2013.10.21 35753
공지 유럽전체 민주당 김영환 의원이 진단하는 2013년 한국 정치를 듣는다 file eknews 2013.09.10 36533
공지 유럽전체 한국과 오스트리아 양국간 기업 지원 과 문화교류 등에 앞장서는 조현 주오스트리아 대사를 만나 file eknews 2013.04.25 43071
공지 유럽전체 아일랜드DIT공립대학 국제학생처장을 만나다 file eknews 2013.02.19 36572
공지 유럽전체 장애자 올림픽(패럴림픽)에 사상 첫 출전한 북측 선수단 김문철 대표 단장 단독 인터뷰 file eknews 2012.09.09 38051
공지 유럽전체 주벨기에와 유럽연합의 김창범 대사를 만나다 file eknews 2012.09.06 37674
공지 유럽전체 충남 도민들 위해 각종 정책 쏟아내면서 노심초사하고 있는 안 희정 지사를 만나서.... file eknews 2012.04.26 36181
공지 유럽전체 세계 초대형 여의도 순복음 교회 황무지에서 일궈낸 조용기 목사를 만나다 file eknews 2012.03.21 37961
공지 스위스 스위스에서 조명 받고 있는 디자이너 이영은씨를 만나 file eknews 2011.10.17 83323
공지 유럽전체 김정길 전 행자부장관, 국정현안 전반과 내년 대선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솔직히 밝혀 eknews 2011.08.25 39844
공지 유럽전체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재유럽 한인들에게 제주도가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에 협조를 호소한다 file eknews 2011.05.17 41630
공지 유럽전체 현각스님 인터뷰 file 유로저널 2010.11.03 41440
공지 유럽전체 21세기를 여는 비전의 지도자, 이화여대 이배용 총장 file 유로저널 2009.08.03 43584
공지 유럽전체 '박카스 신화창조',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의 기업 경영철학을 유럽 한인 차세대에 전한다 file eknews 2009.07.29 44123
공지 베네룩스 벨기에, 브뤼셀-수도 정부의 베느와 쎄렉스(Benoit Cerexhe) 경제부장관과의 인터뷰 file 유로저널 2009.03.25 16705
공지 영국 김치를 좋아하는 국회의원 에드워드 데이비(Edward Davey)와 함께 file 한인신문 2008.08.20 37960
공지 영국 한국 여성 골퍼들을 좋아한다는 로라 니콜슨 경찰서장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8.08.05 37607
공지 영국 한국 음식을 사랑하는 킹스톤 시장 데이빗 베리와 함께 한인신문 2008.07.30 39023
공지 독일 미국 백악관에서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를 맡고 있는 한국최초의 맹인박사 강영우 차관보 file 유로저널 2008.02.28 16431
공지 영국 한국과 웨일즈 잇는 무지개를 보았다, 글로벌 브랜드 MCM(성주그룹) 김성주 회장의 경영 철학을 전한다 file 한인신문 2008.02.18 14266
공지 베네룩스 벨기에 제1당(MR) 창립 정치계 거목, 다니엘 뒤캄 (Daniel Ducarme)으로부터 유럽 정치를 배운다 file 유로저널 2007.05.31 15158
612 영국 한국음식과 영국음식 사이에 다리를 놓는 Kie-Jo 님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10.09.06 3175
611 독일 민주노동당 유럽위원회 박성예 위원장 인터뷰. file 유로저널 2010.08.23 2794
610 영국 뮤지컬 디바를 꿈꾸는 이보미 님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10.08.21 3628
609 오스트리아 기아자동차 중부유럽 법인 탐방(유도종 법인장 / 배인규 슬로바키아 공장 법인장) file 유로저널 2010.08.20 8834
608 영국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차세대무역스쿨 신우승 회장을 만나서 file 유로저널 2010.08.10 3064
607 유럽전체 한국문화 홍보대사를 꿈꾸는 Korea Uncovered의 마이클 차 님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10.08.10 3089
606 영국 차별화된 경영방식으로 승부하는 한인 부동산 개발회사 Q-Hampton의 방한영 이사와 함께 file 유로저널 2010.07.27 3147
605 유럽전체 영화의 매혹에 포획당하다, 전찬일 영화평론가와 함께 file 유로저널 2010.07.20 3104
604 영국 ‘철인 요리왕(Iron Chef)’에 출연 중인 한국인 요리사 Judy Joo님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10.06.27 3631
603 독일 민주노동당 이영순 최고위원 인터뷰 file 유로저널 2010.06.22 2627
602 영국 음악으로 감성을 전달하는 우체부, 뮤지션 이준호 님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10.06.13 3500
601 영국 영국 유학을 마치고 국제정책대학원에 입학한 윤혜림 님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10.05.22 3256
600 유럽전체 대한민국 영어 사교육을 들어본다 - 서걸 아카데미의 서걸 원장님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10.05.09 3505
599 영국 영국 왕립적산사(Chartered Quantity Surveyor)를 준비하는 한재준 님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10.04.27 4079
598 독일 재독한인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왔던 정용선 단장 file 유로저널 2010.04.20 2710
» 독일 드라마 “압록강은 흐른다”의 에바(Eva)역의 독일 여배우 우테 캄포브스키씨와의 인터뷰 file 유로저널 2010.04.13 2696
596 유럽전체 헤드헌터의 세계를 엿보다, 커리어 케어의 전일안 전무이사와 함께 file 유로저널 2010.04.06 3670
595 유럽전체 '전통인형 국보’ 강소희 작가의 작품세계를 듣는다 file eknews 2010.03.23 3275
594 영국 유리로 만든 세상을 엿보다 – 유리공예가 박선주 님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10.03.20 3655
593 독일 한국문화 알리기에 앞장서는 뒤셀도르프 서울식당-금년 10가정 한국 보내기 file 유로저널 2010.03.16 2967
Board Pagination ‹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49 Next ›
/ 4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