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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07.02.09 18:47
중부독일 재외동포 유공자 포상 전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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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n) 2007년 2월 1일 대사관 본 분관에서는 2006년도 중부독일 재외동포 유공자 포상 전수식이 있었다. 11시30분 이재용 영사의 사회로 시작된 전수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김영훈 총영사는 격려사에서 “음지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하고 축하드린다.”고 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뮌스터에 거주하는 박미영씨가, 외교통상부 장관 표창에는 마인츠에 거주하는 최선희씨가 받았다. 이날 전수식에는 송기동 과학관과 권 민 영사, 전용찬 영사등이 함께 했으며 박미영씨의 고모 가족과 최선희씨의 부군과 조창희 마인츠한인회장 부부가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박미영씨는 뮌스터 한글학교장 겸 한국문화연구원장으로 있으며 뮌스터 대학에서 물리학 박사 과정(전자현미경 분야)에 있다. ‘뮌스터 한국문화연구원’을 설립하여 원장으로 재직하는 한편 재독한글학교장협의회 전(前)청소년부장으로 봉사했으며 한국영화제 행사와 한국문화의 날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면서 한국과 관련된 공연, 전시, 음악회 등의 문화 행사를 기획 주도하고 있고 탈춤, 풍물, 서예, 동양화 강습 등을 개최함. 한국문화연구원은 재외 국민들에게 한국 문화의 보급 및 교육, 독일 국민들에 대한 한국 문화 홍보 및 한_독 문화 교류를 위한 취지로 2001년 5월에 설립되었다. 뮌스터대학 국제센터와 뮌스터시 외국인협의회 또 뮌스터 대학 학생회와의 연계로 한국을 뮌스터시, 대학뿐만 아니라 독일 내 여러 기관과 단체들을 소개하고, 한국의 저명 인사와 교수들을 초빙하여 강연 및 학술회등을 주최하고 있다. 외교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은 최선희씨는 6년째 마인츠 한인회 부회장이며 35년간 마인츠대학 병원 간호사로 근무하면서(현재 수간호사) 독일사회에 성실하게 봉사하여 왔으며 마인츠 독_한 친선협회를 통하여 한국과 독일간 민간 친목 및 문화 활동을 증진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 1998년 '마인츠여성합창단'을 창립하여 단장을 역임하면서 오랫동안 고국을 떠나 한국 정서에 목마른 한국 간호사들과 함께 한국가곡과 독일가곡 등의 합창을 통하여 기쁨과 슬픔을 나누며 서로 위로 격려하면서 친목을 도모하고, 매년 독일 양로원 위문공연과 마인츠 한인회 경로잔치, 한인회 송년행사 등 한국과 독일 문화행사에 참여하여 교민사회의 모범적이고 건전한 사회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는 또 마인츠사물놀이 풍물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인근 도시에서 개최되는 카니발 행사에서도 한국 문화를 알리고 있다. 각 한인회와 단체에서 수고한 공로가 인정되어 정부 포상을 받은 이가 많은데 그 중 재독 한글학교 교장으로 봉사한 이들은 고(故)김준시 전 베를린 한글학교장을 비롯, 강여규 하이델베르크 교장, 이영남 전 함부르크 교장, 김옥순 전 본 교장, 박미영 뮌스터 교장 등이 있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mt19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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