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미국, 경색된 북미관계에 미묘한 변화 감지
대화 강조 속에 클린턴은 핵실험과 미사일 도박을 일삼는 북한에도 적용해 버릇을 고쳐줘야 한다고 강조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으로 경색된 북미관계를 바라보는 미 행정부의 시각이 대화를 강조하는 발언이 부쩍 늘어나고 갈수록 강해지는 등 미묘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갈수록 대화와 협상을 거론하면서, 이를 제재와 같은 비중으로 두고 있다는 것은 압박 일변도를 치닫던 국면에서 분명 달라진 기류이다.

최근 미 고위관리들이 잇따라 대화 필요성과 북한의 협상 복귀 가능성을 언급해 경색 국면 탈출구 모색에 나서면서한 손엔 '채찍' 다른 손엔 '대화 신호'를 지속적으로 보내고 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4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이후 "북한과 대화할 준비는 돼 있다"면서도 "지금은 제재와 압박을 해야 할 때"라고 해 '채찍' 우선의 입장을 보였었다.

백악관의 핵 비확산 담당 '차르'인 게리 세이모어 대량살상무기(WMD) 정책조정관은 영국 런던의 국제전략연구소(IISS) 연설에서 "북한이 협상장으로 돌아오는 방법을 찾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부대변인은 17일 "협상의 문은 열려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시아를 순방중인 커트 캠벨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19일 서울에서  "북한이 핵 야망을 포기한다면 우리는 북한과 나란히 앉을 준비가 돼 있으며,북한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포괄적 패키지를 제공할 수 있다"며 미국의 대북정책을 제재와 대화를 병행하는 "투 트랙 전략"이라고 정의했다.

그러나 북한이 먼저 비핵화를 위한 선제적아고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게 미국의 시각이고, 이는 북한으로서 선뜻 수용하기 쉽지 않아 북미 대화 진전에 대해서는 비관적인 시각이 여전하다.

한편, 이와같은 분위기와는 정반대로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20일 북한을‘관심을 끌려는 꼬마’에 비유하며, 북한 도발에 전혀 반응하지 않겠다는 강경 방침을 밝혔다.

인도를 방문중인 클린턴 장관은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자기들을 (국제사회의) 중앙무대로 끌어올리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우리는 북한에 그같은 만족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그동안 늘 봐왔던 것은 관심을 끌기 위한 그들의 끊임없는 요구였다”며 “그것은 엄마의 관심을 끌어보려는 조그만 아이들이나 철없는 10대들에게서 내가 경험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북한은 우리가 전혀 관심이 없는 것에 대해 계속해서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고 강조, 북한의 추가 도발이 있더라도 심각한 반응이나 관심을 보이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명백히 했다.

이같은 점은 북한의 군사적 능력에 대한 미 정부의 평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는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지 묻는 질문에 “그들의 능력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솔직히 그들의 군사력은 우리에게 그다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유로저널 정치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659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941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0415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1021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512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8020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2038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9674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5931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318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519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6069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5788
5186 국제 세계 경제 불황 속 보호무역 장벽, 대공항 근접 file 2008.12.24 2046
5185 국제 FTA, 미 상공회의소 비준 촉구 속 '산넘어 산' file 2008.12.24 1268
5184 국제 포돌스키 "돈보다 조국팀에서 뛰고파" (펌) file 2008.12.24 1501
5183 국제 파운드-유로화 '1대 1 교환시대' (펌) file 2008.12.19 1381
5182 국제 英 소매체인점 WOOLWORTH, 폐점 위기 3만 실직 우려 (펌) 2008.12.19 1437
5181 국제 영(英), 이념 떠난 노동당 재정정책에 지지 보내 (펌) 2008.12.19 1257
5180 국제 한.중.일 정상 “3국간 공조로 금융위기 대처” file 2008.12.16 1481
5179 국제 ‘콜레라’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사망자 급증 2008.12.12 1500
5178 국제 그리스 시위 격렬, 아테네 도심기능 '마비' file 2008.12.12 1436
5177 국제 美, "北 핵폭탄 보유국 분류, 對北전략 재고" file 2008.12.12 1427
5176 국제 영국, 파격적 복지 개혁 발표로 논란 (펌) file 2008.12.12 1273
5175 국제 IOC, 런던올림픽 경기장 내년 3월까지 확정 요구 (펌) file 2008.12.12 1647
5174 국제 이란, 오바마의 핵포기시 '인센티브' 제안 거부 2008.12.10 1313
5173 국제 중국은 '인재 블랙홀' 유학생, 전문가들 U턴 file 2008.12.10 1501
5172 국제 탈레반,아프간과 파키스탄 '영구적인 거점' 확보 나서 file 2008.12.10 1398
5171 국제 美.日,유럽 등 OECD국가 실업자,2010년에 대란 2008.12.03 1384
5170 국제 태국 反정부시위대 공항에 이어“항구도 점거” file 2008.12.03 1436
5169 국제 나이지리아 기독교-이슬람교 충돌,수백명 사망 file 2008.12.02 1336
5168 국제 英 텔레그래프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곳 20’선정 (펌) file 2008.12.02 2257
5167 국제 뭄바이 테러, 인도 파키스탄 배후 지목 공습 준비중 file 2008.12.02 1443
Board Pagination ‹ Prev 1 ... 2035 2036 2037 2038 2039 2040 2041 2042 2043 2044 ... 2299 Next ›
/ 22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