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9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US에어웨이 1549편 여객기가 기장(機長)의 뛰어난 판단력과 훌륭한 조종 능력으로 강물에 비상 착륙하면서
155명중 단 한 명도 사망자가 나지않는 2009년 첫 기적을 일으켰다.

US에어웨이 1549편 여객기는 15일 오후 3시25분 이륙한 지 불과 1분30초만에 조종석 창 밖 하늘을 갈색 새떼로 인해 엔진 2대가 모두 부서져 비상 착륙했으나,승객과 승무원 중 단 한 명도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는 기적을 일으킨 것이다.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가 18일 공개한 비행 기록과 조종석 음성 기록 등에 의하면 1549편 여객기의 체슬리 슐렌버거 기장은 새 떼들로인해 엔진 2 개가 모두 망가져 공중에서 정지하자 비행기의 고도가 너무 낮고 속도도 너무 느려 주변에 고층건물들이 너무 많아 자칫 '대재앙'을 초래할 위험이 있는 주변 공항보다는 허디슨강에 비상 착륙을 결정했다.

1970년대 미 공군에서 F-4 전투기를 몰았던 기장 체슬리 B 슐렌버그는 승객과 무고한 시민을 다치지 않기 위해서는 허드슨강에 동체 착륙 방법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판단했던 것이다.

최대한 강바닥과 평행을 이룬 상태에서 착륙하지 않으면 충격으로 동체가 두 동강 나거나 뒤집혀 많은 사상자가 날 수 있었다.  

가장 적합한 비상착륙 장소로 허드슨강을 선택한 슐렌버거 기장은 기체를 왼쪽으로 크게 선회시켰고 조지 워싱턴 브리지 위를 지난 뒤부터 그는 통근용 페리 선착장 근처의 장애물이 없는 곳을 찾아내 고도를 조금씩 낮추엇다.또한,기내 방송을 통해 승객 및 승무원들에게 충격에 대비하라는 경고를 했고, 승무원들은 승객들에게 "머리를 숙이고 충격에 대비하세요"라고 외치기 시작했다.

이후 기체가 한차례 크게 요동쳤지만 튕겨 올라가지는 않았고,1549편은 기적적으로 기체에 손상을 거의 입지 않은 채 불시착에 성공했다.그 덕에 동체는 구조대가 올 때까지 물 위에 떠 있을 수 있었다.

또한,탑승객 전원이 단 한 명의 사망자도 없이 살아났고 기장 설렌버거의 '경이적인' 조종술 덕분에 여객기는 거의 손상을 입지 않았다. 피터 고엘즈(Goelz) 전(前) 미 교통안전국(NTSB) 국장은 "조종사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경이로운 능력이었다"고 CNN방송에 말했다.

이번 '허드슨강의 기적’은 영웅들을 만들어 냈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신속하고 현명한 판단을 내린 29년 경력의 노련한 기장, 물 속에 가라앉으면서도 침착을 잃지 않은 150명의 승객들, 페리에서 구명 조끼와 밧줄을 던지며 구조에 동참한 페리 승객들, 차디찬 물 에 뛰어들면서까지 몸을 아끼지 않은 구조대들의 헌신이 기적의 모자이크를 구성한 주인공들이다.

유로저널 국제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6658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9481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0483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1081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518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807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208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9730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5990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324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524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613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5845
5546 스포츠 美 메이저리그 박찬호 재부상, 다른 코리안 리거들 안개 속 file 2008.03.28 1287
5545 스포츠 한국, 북한과 득점없이 무승부로 C조 1위 고수 file 2008.03.28 1265
5544 스포츠 세계 테니스 코트에 세르비아 쓰나미 file 2008.03.28 1361
5543 스포츠 세계피겨선수권 갈라쇼,김연아 무결점 환상연기 file 2008.03.28 1382
5542 스포츠 티베트 유혈 탄압 시위자, 올림픽 성화 채화식 난입 file 2008.03.28 1406
5541 스포츠 제프 오길비,우즈 8 연승 막고 우승컵 높이 들어 file 2008.03.28 1237
5540 스포츠 부상속 출전 김연아,국민 희망은 '무사귀환' file 2008.03.23 1368
5539 스포츠 베이징 올림픽 야구 본선진출 8개국,4강 3중 1약 file 2008.03.23 1382
5538 스포츠 이영표,‘친정팀’ 에인트호벤 복귀 사실무근 file 2008.03.23 1261
5537 스포츠 이형택, 세계 5위 페레르 꺾고도 8 강에서 좌절 file 2008.03.23 1327
5536 스포츠 휴스턴 로케츠 연승 가도 "22"에서 중단 file 2008.03.23 1320
5535 스포츠 '골프황제' 우즈,골프 각종 기록 모두 갈아 치운다 file 2008.03.23 1324
5534 스포츠 미국프로농구,유럽 진출 계획 세워 file 2008.02.17 1665
5533 스포츠 '붉은 전갈' 이그나쇼프, 재기전서 판정패 file 2008.02.17 1770
5532 스포츠 골퍼들 경기 수입은 전체 수입액의 껌값 file 2008.02.17 1647
5531 스포츠 亞핸드볼연맹, 국제핸드볼연맹에 '백기항복' file 2008.02.17 1975
5530 스포츠 호나우두, 무릎 부상으로 선수생활 위기 <펌> file 2008.02.17 1691
5529 스포츠 2007-2008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전 프리뷰 file 2008.02.17 1393
5528 스포츠 독일 축구팀,심리적 부담 속 변화 가속 2008.02.08 1340
5527 스포츠 현대야구 인수,메인스폰서는 홍콩기업 ‘웹홀딩’ file 2008.02.08 1419
Board Pagination ‹ Prev 1 ...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2024 2025 2026 ... 2299 Next ›
/ 22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