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6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프랑크푸르트지역 한인가족 여러분께 인사 올립니다.




프랑크푸르트지역 한인 여러분의 가정에 평강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2010년 6월 26일 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된 유제헌 인사 올립니다.

먼저 그간 프랑크푸르트지역 한인회의 정상화를 위해 물심양면 힘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3년도 10월4일 정기총회 이후 약 7년여 간 프랑크푸르트지역 한인회의 암흑기와 같았던 분열의 안개를 걷어내고 2010년 6월 26일 총회를 통해 프랑크푸르트지역 한인회가 화해와 협력의 힘찬 출발을 하였습니다. 지난 날의 명예롭지 못했던 프랑크푸르트지역 한인회의 역사는 이번 총회를 통해 깨끗이 청산하고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역사를 여러분과 함께 써나갈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 프랑크푸르트지역 한인회가 안고 해결해야 할 산적한 과제들을 한자의 사람인(人)자의 철학으로 풀어 나가고자 합니다. 사람인(人)자를 보면 두 사람이 사이 좋게 기대어 있는 모습입니다. 두 사람이 사이 좋게 기대어 살아가는 것이 인(人) 즉, 사람입니다. 그리고 사람은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귀하고 큽니다. 그래서 날일(一)자에 사람인 즉, 一人은 큰 대자(大)입니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 내용은 하늘 천자(天) 입니다. 두(二) 사람(人)이 함께하면 하늘 천(天) 자, 하늘입니다. 두 사람이 사이 좋게 모여 사는 그곳에 바로 하늘이 있다는 뜻입니다. 이와 같이 하늘을 공경하는 길이나 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도 두 사람이 서로 존중하며 협력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프랑크푸르트지역 한인회는 7천 여명을 거느린 대가족입니다. 그리고 회장은 4대가 함께 살아가는 가정의 가장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위로는 연로하신 조부모를 모셔야 하고 아래로는 자녀들을 거두어 양육을 해야 하며, 형제간에는 우애로 하나가 될 때 가장으로써의 역할을 잘 수행해 낼 수 있습니다. 가정의 구성원들은 가장이 그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때로는 필요한 권위도 세워주어야 합니다. 여러분께서 부족한 본인을 프랑크푸르트지역 한인회의 가장으로 세워 주셨습니다. 본인은 주어지 바 가장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화해와 봉사 협력으로 발전하는 한인회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중지를 모아 한인회를 이끌 것이며, 다음과 같이 세부 실천방안을 약속 드립니다.

1.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한인회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2.        의사결정은 민주적인 방법에 의해 결정하며, 각 부서가 책임을 지고 일을 할 수 있도록 각 부서를 활성화 할 것입니다.
3.        세무서에 공익단체(Geinnuzigkeit)로 등재하고 재무처리를 공개할 것입니다.
4.        전임 회장단을 고문으로 원로들을 자문위원으로 구성 긴밀한 협조와 자문을 구하겠습니다.
5.        프랑크푸르트지역 한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6.        한인회 홈페이지를 구축해 모든 회원들이 손쉽게 의견을 내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한인회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7.        한인 2세들의 정체성 확보와 독일사회 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발적으로 한인회 활동에 참여하도록 할 것입니다.
8.        공관과 상사, 교민들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프랑크푸르트지역 한인회는 회장 개인을 위한, 개인에 의한 단체가 아닙니다.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십시오. 그리고 함께 봉사로 꾸려나가는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yoo@onbiz.eu



프랑크푸르트지역 한인회 회장 유제헌 올림

* 유로저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0-07-27 22:34)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럽전체 유럽 및 해외 동포 여러분 ! 재외동포청이 아니라 재외동포처를 설립해야 합니다 !! file 편집부 2022.12.30 739
공지 유럽전체 남북관계의 파국, 더 나은 발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file 편집부 2020.06.18 5705
공지 스칸디나비아 노르딕 지역 내 독자기고 및 특별기고 편집부 2019.01.12 8383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 eknews 2011.10.26 16825
공지 유럽전체 유럽한인총연합회 전현직 임원 여러분 ! 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2011년 긴급 임시총회 소집건) eknews 2011.09.05 22353
공지 유럽전체 유럽 내 각종 금융 사기사건, 미리 알고 대비하면 피해를 막을 수 있다. eknews 2011.04.04 23918
공지 유럽전체 독자기고/특별기고 사용 방법이 10월26일부터 새로 바뀌었습니다. 유로저널 2010.10.28 25928
627 유럽전체 제 20차 남북장관급회담의 의미와 평가 유로저널 2007.04.11 1203
626 유럽전체 촛불 心志가 사른 것들 file 장동만 2008.07.15 1210
625 독일 신성철 총영사님을 보내며 eknews05 2020.11.17 1238
624 유럽전체 위대한 변화 eknews 2009.10.07 1302
623 유럽전체 언론노조, 직권상정 결사반대 file 안하영 2009.02.26 1327
622 유럽전체 중동을 알아야 세계 일류국가 될 수 있다 유로저널 2007.12.07 1330
621 유럽전체 친일 재산과 "Born with..." file 장동만 2007.05.25 1331
620 유럽전체 세계 통상시장에서 목소리 커진 대한민국 eknews 2009.07.29 1338
619 유럽전체 美 하원의 ‘종군위안부’ 결의안 채택의 의미와 과제 유로저널 2007.08.13 1351
618 유럽전체 “고종황제 국새 공개” file 안하영 2009.03.17 1351
617 유럽전체 건국60년, 함께하는 700만 세계한인 유로저널 2008.07.28 1354
616 유럽전체 to Euro Jounal, Int'l Relations Section Young S. Kim 2007.03.14 1356
615 유럽전체 자녀와 함께하는 공감적 대화 유로저널 2010.07.27 1357
614 유럽전체 한국 대보름맞이 행사 file 안하영 2009.02.10 1357
» 독일 프랑크푸르트지역 한인가족 여러분께 인사 올립니다. 유로저널 2010.07.29 1360
612 유럽전체 일본군 성노예 제도 피해자 기림사업 이야기 (4) '위안부' 문제에 관한 몇 가지 오해 file 편집부 2019.12.04 1368
611 유럽전체 거짓 학력 논란에 부쳐 장동만 2007.09.05 1369
610 유럽전체 특별기고 : 미래 산업, 콘텐츠에 답이 있다 유로저널 2009.10.13 1376
609 독일 조현옥 주 독일 특명전권대사부임을 환영합니다!! eknews06 2020.11.21 1384
608 독일 뉴욕밀알합창단 독일,프랑스 연주 일정입니다. nabokchan 2007.07.03 139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