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런던 여름 휴가철 맞아 양대 행사

by 유로저널 posted Aug 0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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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스타 각종 이벤트 기간과 맞물려 여행객들에게 좋은 기회  
유로스타 이벤트 기간에 맞추어 주 목적지인 런던과 파리에서도 이색 행사와 축제가 예정되어 있다. 예술의 도시 파리에서는 야외 영화 관람 장소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라 빌레뜨 공원(PARC DE LA VILLETTE)에서 7월 중순부터 8월 17일까지 한달 간‘야외 영화 상영’이 예정되어 있다. 영화 관람은 회당 2유로이며, 관객들은 잔디 위나 담요가 포함된 의자를 대여하여 유명한 영화 배우들과 함께 선별된 36개 오리지널 버전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8월 마지막 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런던 노팅힐 거리에서 노팅힐 카니발을 볼 수 있다.1964년, 런던 이민자들의 축제로 시작된 이 카니발은 현재 2백만 여행자와 유럽인들이 함께 즐기는 거리 축제로 자리 잡았다. 남미 카니발만큼 현란한 축제 의상과 거리 행진 그리고 사람들을 가득 싣고 돌아다니는 파티 버스 등이 노팅힐 거리를 가득 메우며 방문자들에게 볼 거리를 제공한다.
한편,2008년 여름을 맞아 유럽 철도 상품을 세계에 배급하는 레일유럽에서 유로스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로스타 미션 이벤트’를 8월 30일까지 진행하며 이번 유로스타 온라인 이벤트는 모두 3가지로, 올 여름 유로스타 티켓을 구입한 고객에게 주어지는‘행운 번호 경품 이벤트’뿐만 아니라 이전 유로스타 탑승 경험이 있는 고객을 위한‘사진 이벤트’그리고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유로스타 가상 탑승 이벤트’등 참여 대상의 폭을 넓혀 간접적으로 유로스타를 경험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였다.
유로스타는 해저터널을 통해 영국과 유럽 대륙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유럽 초고속 열차로, 이산화탄소 잔여 배출량을 상쇄시키는‘탄소 중화’ 열차 운행을 시행하여 환경 친화적인 유럽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은 유럽 현지인의 이용을 제외하고 유로스타를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이용하는 국가다.
유로저널 백현옥 기자
eurojournal@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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