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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EU 경기침체기인 지금을 수출시장 확대기회로
유럽 경기 둔화 및 소비 위축으로 한인동포 업체들 경영난 심각
유럽의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유럽 체감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우리 나라 수출은 물론 재유럽 한인 동포 업체들 및 기업들이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
영국 스페인 등 서유럽 주요국가의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물가급등으로 소비와 투자도 크게 줄고 있다.
대부분의 유럽 국가 내 한인 동포 업체들은 유럽의 경기 둔화로 소비가 얼어 붙으면서 실제 매출액이 절반이하로 감소하고 있어 경영에 절대적인 위협을 받고 있다.
특히 유럽 내 유일한 한인타운을 이루고 있는 영국의 경우는 유럽 내 경기 침체 중 가장 심해 부동산 가격이 급속히 하락하고,소비가 꽁꽁 얼어 붙는 등 16 년만에 최악의 경기를 맞이하고 있으며,차후 5 년이상 경기 둔화가 지속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이로인해 한인타운 내 30 여개의 식품점 및 한인 식당들은 평상시 매출의 30-40%선을 못 넘기고 있는 곳이 대부분이어서 임대료는 물론 아르바이트 학생들 급여까지 연체되고 있는 실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와같은 현상은 스페인을 비롯하여 프랑스,독일 등 유럽 내 한인 사회에 점점 확산되고 있어,IMF 당시보다 더 어렵다는 신음 소리가 점증하고 있다.
EU집행위에 의하면 8월 EU 27개 회원국 경기체감지수(Economic Sentiment Indicator)는 1993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86.9 포인트를 기록했으며, 2분기 경제성장률은 1분기 대비 0.1% 감소했다.  
선박 호조에 힘입어 對유럽 수출은 7월까지 전년 대비 11.1%의 증가세를 기록했으나 승용차, 반도체, 건설 중장비 등 다른 주력 품목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더욱이 선박은 수출 호황이던 지난해 체결된 계약에 따른 것임을 감안한다면 우리의 EU 수출상황은 전반적으로 악화됐다.  
그러나 다행히도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미세하나마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EU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작년 9월부터 지속적으로 하락하던 소비자신뢰지수가 8월 0.1% 상승했다. EU 차원의 경기회복 조치를 요구하는 회원국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으며, 물가상승압력 완화에 따른 유럽중앙은행의 금리인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KOTRA 구주지역본부는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경기가 회복기에 접어 들 것으로 예상하고,경기침체기인 지금이 우리 기업에게는 EU 시장진출확대를 위한 준비기간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재유럽 한인 동포 사업체들을 비롯한 우리기업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을 제시했다.  
첫 번째가 EU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교역조건의 변화다. EU는 평균관세율이 4.2%로 미국(3.7%)보다 높고, 우리의 주력품목인 자동차(10%), TV(14%) 등의 관세율이 높아 FTA 체결에 따른 수출확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품양허, 원산지 기준 등 주요쟁점의 진행상황을 점검해 체결에 대비한 활용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두 번째는 화학물질관리제도(REACH)에 따른 기존물질 사전등록이다. 12월 1일까지 사전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유예기간 없이 등록절차를 밟아야만 수출이 가능하다. REACH는 화학물질뿐만 아니라 혼합물과 완제품에도 적용되므로 수출하려는 품목이 이 제도의 적용을 받는 지 여부를 점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세 번째로, EU의 친환경?에너지절약 정책 강화에 따라 성장하는 신규시장을 주목해야한다. EU에서는 에너지 효율성이 높고 친환경적인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태양에너지 같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시장규모도 커지고 있다. 아직 시장 지배적 브랜드가 없는 상태기 때문에 선점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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