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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체코 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워지면서,체코인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내수가 급락하고 있다.
프라하에서는 지난 한 달 사이에 43개의 레스토랑이 문을 닫았고,관광객수가 저하되면서 호텔도 매물로 나오는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일부 대형 호텔들은 원가라도 절감해보자는 생각에 아예 한정 층만을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2007년이 체코 부동산 시장이 사상 최대의 활력을 보였던 반면,경제가 침체되면서 부동산 시장도 경직된 모습을 보여,2008년 4/4분기보다 약간은 풀린 형세이지만 수요가 확연하게 줄어들고 있다.
2008년부터 부동산관련 부가가치세가 5%에서 9%로 인상됨에 따라 그 전에 집을 장만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한 원인이 되고 있다.
2008년 초반기는 부가가치세 인상과 관련되어 수요가 줄어들었으며, 미국식 주택 부금 위기 여파가 체코에도 영향을 미쳐서 은행들의 대출도 신중을 기하게 되어 대출받기가 어려워졌다.부동산에 투자하려던 사람들도 2년 전에 비해 부동산 시장이 불안해지자 현금을 가지고 있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도 한 원인이 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개발업체들은 집 구입시, 자동차를 보너스로 준다던가, 차고를 끼워준다던가, 아니면 부엌을 무료로 해 준다는 등의 보너스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몇몇 개발업체들은 1년 정도 개발을 멈추고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기도 한다.
자동차 업계도 우울하기는 마찬가지이다.현재 체코 산업체 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감축하고 있는 곳이 자동차 업계이기도 하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유럽 연합국가들이 경제 위기 극복 방안으로 도입한 신차 구매 시 폐차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이 기대했던 것보다 효과가 좋아,비록 체코에서는 이 방안을 도입하지는 않았지만 독일에서의 자동차 주문이 증가하고 있다.
독일의 경우 9년 이상의 노후차를 폐차하고 신차구매 시 정부 보조금 2,500 유로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Opel의 경우 2월 판매량이 40,000대를 넘어서며 지난 5년 기간 중 가장 높은 월별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체코 자동차 생산업체인 Skoda 및 체코 주제 Hyundai 자동차 회사에도 영향을 주고 있어서. 노쇼비체 Hyundai 자동차의 경우 지난 12월에는 독일로부터 1,500대 주문이 들어왔으며 3월에는 이미 2,000대 이상 주문이 들어왔다.
작년 11월 시민들을 대상으로”세계경제위기가 현재 나에게 느껴지고 있나? 라는 설문 조사 때 만해도 체코 사람들이 세계 경제위기에 대해 많은 심각성을 느끼고 있지 못했었는데 이제 위기가 곧 본인의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
이와같은 현실 속에서 체코 가정들도 주로 세일상품을 구매하는 등 소비에 신중을 기하는 등 식료품비에서부터 소비를 줄이고 있는 모습이다. 작년 대비 올 2월까지 비교했을 때 체코인들이 식료품에 사용한 비율이 16%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유로저널 동유럽 본부 김 형수 본부장
eurojournal1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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