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유럽 연합(EU)의 실업률은 2008년 3/4분기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2009년 2/4분기에도 전분기 대비 0.6%, 전년 대비 1.9%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업률은 금년 5월 이후 증가세가 둔화되고는 있으나, 2009년 7월 현재 전월 대비 0.1% 포인트, 전년 대비 2.0% 포인트 증가한 9.0%에 달하였다.

그동안 가장 큰 타격을 받았던 건설업, 자동차 제조업 등 남성들이 주로 고용되어 있는 업종에 대한 경제 위기의 영향은 5월 이후 감소하고 있다.

금년 5월 이후 미국의 실업률이 9.4% 내외로 안정되고 있는 반면, EU의 실업률은 아직 계속 상승하고 있어 미국과 EU의 실업률 격차는 다시 줄어들고 있다.

2009년 7월과 8월 두달 동안 구조조정과 관련하여 감원 7만4천명, 증원 2만명이 발표되어 여전히 감원 규모가 증원 규모를 훨씬 상회했다.

9월 한 달동안 감원 인력 중 독일(1만4천명)과 네덜란드(1만3천명) 그리고 제조업(3만명)과 교통·통신업(1만8천명)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각국별로 실업률을 살펴보면 2009년 2/4분기에는 그리스와 이탈리아를 제외한 모든 회원국에서 고용 인원이 감소하였으며, 특히 발틱 국가와 스페인에서 현저히 줄어들었다.

실업률은 금년 5월 이후 증가세가 둔화되고는 있으나, 2009년 7월 현재 전월 대비 0.1% 포인트, 전년 대비 2.0% 포인트 증가한 9.0%에 달하였다.

작년 가을 이후 남성 실업률은 매월 0.2~0.4% 포인트씩, 여성 실업률은 매월 0.1~0.2% 포인트씩 증가하여 2009년 4월 들어 남녀간 차이가 사라졌으며, 6월부터는 남녀 모두 매월 0.1% 포인트씩 상승하였다.  

아울러 25세 미만 청년층이 경기 하강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아 2009년 7월 현재 전월 대비 0.1% 포인트, 전년 대비 4.4% 포인트 상승한 19.8%를 기록하였다.

작년 같은 달에 비해 4.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전체 실업률(9.5%)의 두 배를 웃도는 것이다. 에스토니아에선 청년 실업률이 38.4%를 넘었고 스웨덴(27.3%),헝가리(25.8%),아일랜드(25.5%),벨기에(21.6%) 등도 청년 실업이 높다.

EU 지역의 기업 신뢰도는 미국보다 크게 하락하였음에도 불구하고 EU의 노동시장은미국에 비해 여전히 경제 위기의 영향을 덜 받고 있다.

지난 1년동안 EU의 실업률은 2008년 7월 7.0% 에서 1 년 뒤인 2009년 7월에는 2 % 증가한 9.0%에 달했다.
미국의 실업률은 2008년 7월 5.8% 에서 1 년만에 3.6% 포인트 상승한 2009년 7월 9.4%를 기록해 2009년 3월 이후 미국의 실업률이 EU의 실업률보다 높은 수준이다.

다만, 금년 5월 이후 미국의 실업률이 9.4% 내외로 안정되고 있는 반면, EU의 실업률은 아직 계속 상승하고 있어 미국과 EU의 실업률 격차는 다시 줄어들고 있다.

'유럽 구조조정 모니터링'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9년 7월과 8월 두달 동안 발표된 감원 규모는 7만4천명이다.

회원국별로는 독일(1만4천명), 네덜란드(1만3천명), 체크(8천명)와 폴란드(8천명)가 감원 인원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업종별로는 제조업(3만명), 교통·통신업(1만8천명)과 소매업(8천명)에 집중되어 있다.

2008년 9월 이후 1년 동안 발표된 감원 규모는 72만7천명으로 같은 기간 중 증원 인원 25만명의 약 3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회원국별로는 영국(17만3천명), 폴란드(7만7천명), 프랑스 (7만1천명), 독일(7만명) 등의 순서이다.

한편,2009년 2/4분기 GDP는 전분기 대비 0.3% 감소하는데 그쳐 1/4분기 GDP가 전분기 대비 2.4%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감소폭이 많이 줄어들었으나, 1년 전보다는 4.8% 감소한 수준이다.

GDP 감소는 주로 이탈리아, 스페인 및 영국에서의 경제 위축 상황을 반영한 것이며, 프랑스와 독일의 경제 상황은 2/4분기 들어 성장하기 시작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79 EU , 미승인 GMO 작물의 사료 혼입 허용치 결정 file 유로저널 2011.03.01 2641
878 유럽에 부는 말고기 스캔들, 루마니아가 진원지 file eknews 2013.02.19 2641
877 덴마크와 독일, EU에서 가장 많은 전기세 지불 국가 file eknews21 2015.06.02 2642
876 스페인> 한 마을, 길거리 개 배설물 방지 거대 조각 설치 file eknews 2016.06.06 2644
875 유럽연합, CO2 배출량 규제 도입 효과 나타나 file eknews 2011.11.09 2645
874 메르켈, 美-EU 경제 통합 추진 file 유로저널 2007.01.05 2646
873 이탈리아> 베니스 시민들, 여행객 제한 요구 시위 file eknews 2016.11.15 2646
872 유로존 재위기설, 슬로베니아발로 재점화 가능성 높아 file eknews 2013.04.25 2648
871 EU 헌법조약안,구체적 로드맵 제시 예정 유로저널 2007.05.11 2649
870 유로존 청년 실업률, 또다시 기록 경신 file eknews24 2013.12.03 2649
869 이탈리아, 내년부터1 또는 2센트 동전 폐지 file eknews21 2017.05.29 2650
868 벨기에 공급 일부 육류, 독일 '최악의 도살장'에서 공급 file 편집부 2018.10.31 2650
867 잉글랜드, EU에서 인구밀도 가장 높아 file 유로저널 2010.08.29 2651
866 유로존 재정위기, 유로존 통화 단일화 과정이 그 원인 eknews 2012.08.02 2652
865 동유럽인들의 유럽행으로 동유럽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 file eknews 2014.09.08 2652
864 이탈리아 신용강등으로 유로존 위기 재점화 file eknews 2012.07.18 2653
863 핀란드> 유럽내 최고 „보모 국가“(Nanny state) file eknews21 2016.04.11 2653
862 美-유럽 엇갈리는 경제 기상도 file 유로저널 2007.02.16 2654
861 EU ,조류독감 억제 및 박멸 완료 유로저널 2006.09.15 2657
860 유로지역의 생산활동, 7월에도 활발한 모습 지속 유로저널 2006.08.19 2657
Board Pagination ‹ Prev 1 ... 255 256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