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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EU 정상회의 초대 상임의장과 EU 외무장관을 선출함으로써 경제적 통합에 이어 정치적 통합을 위한 첫 과제를 이루었다.

EU 27개국 정상들이 지난 19일 신설된 EU 정상회의 초대 상임의장에 헤르만 반 롬푸이 벨기에 총리를 만장일치로 선출함으로써 경제적 통합에서 정치적 통합으로 가는 첫 단추를성공적으로 매듭지었다.

현재까지 EU 각 회원국의 의장국 대표가 번갈아 가며 맡았던 EU 이사회 의장이 EU 정상회의의 상임의장으로 공식 출범함으로써, 향후 EU의 정치적 통합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EU 대통령'과 'EU 외무장관'이 선출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대외적 영향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반 롬푸이 신 상임의장은 곧 유럽의회의 비준을 거쳐 스페인 출신 솔라나 현 EU 외교 정책 대표의 뒤를 이어 EU 외교 및 안보 정책을 대변하는 역할을 맡게 되는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으로 2년 6개월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반 롬푸이 신 상임의장은 '단합이 EU의 강점이나, 다양성은 EU의 재산'이라고 밝히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EU의 초 국가적 통합론자의 이미지를 불식시키고자 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반 롬푸이 신 상임의장은 “현재 우리가 직면한 문제 중 시급한 현안은 환경과 고용안정”이라고 밝히며, 임기 시작과 함께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만 62세의 벨기에 출신 반 롬푸이는 사민당 출신으로 벨기에 내무부 장관, 벨기에 하원의장을 거쳐 2008년 12월에 총리로 임명됐으며, 1년 안에 벨기에의 연합정부를 하나로 통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반 롬푸이는 내부적으로 유능한 협상가로 알려졌으며, 이는 앞으로 EU 정상들 간 의견조율을 통한 합의를 이끌어야 할 중요한 업무를 수행할 자질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이날 정상회의에서는 영국의 케서린 애쉬턴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이 EU 첫 외무 장관으로 공식지명되었다.
경제학을 전공한 좌파 출신으로 알려진 애쉬턴은 만 53세로 남작부인의 타이틀를 가지고 있으며 영국 황실의 개인 자문가이다.

특히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이었던 애쉬턴이 한-EU FTA 통상 협상과정에서 협정의 긍정적 효과를 강조하며, 회원국과 반발이 심했던 일부 산업계를 설득하는 데 앞장서 장기간 지속됐던 협상을 타결로 이끌어 낸 점은 주목할 만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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