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9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그동안 논란의 대상이 됐던 타이어 연비 라벨링에 관해 2012년 11월부터 모든 신규 타이어에는 일반 가전제품과 마찬가지로 연비 표시 라벨링이 의무적으로 표시된다.

이와 함께 젖은 노면 흡착도(wet grip) 및 소음(noise performance)을 나타내는 라벨링도 반드시 나타내야 한다.

유럽연합(EU) 의회는 이 지침안이 이미 10월 초 EU 이사회와 EU 의회 사이에 정치적인 의견조율이 끝난 사안이어서  표결없이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EurActiv, Euobserver 등 현지 언론 보도를 인용해 브뤼셀KBC가 전했다.

단지 종전 지침안에서는 라벨링을 단순히 안내하는 수준에 그쳤으나, 이번에 확정된 법안에서는 반드시 의무적으로 각각의 모든 타이어에 연비(fuel efficiency) 라벨링 표시를 하거나 인쇄물을 통해 소비자에게 구입 전에 알려줘야 하는 것으로 강화했다.

연비등급은 가전제품에 대한 연비 라벨링과 유사하게 최상위 A등급(녹색)에서 최하위 G등급(붉은색)까지 7등급으로 나뉘며, 회원국 정부는 고연비 타이어를 권장하기 위해 C등급 이상의 제품에만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다.

EU 집행위는 소비자가 타이어에 따라 연료소비가 크게 좌우된다는 것을 인식해 점차 고연비 타이어를 찾게 되길 바란다고 밝히면서, 현재 개발된 최고의 기술을 이용하면 연료와 이산화탄소 배출을 각각 10%나 줄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50만~400만 톤 정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지침 확정을 두고 환경단체인 Transport&Energy(T&E)는 타이어 라벨링 제도는 가장 좋은 것과 가장 나쁜 것을 비교할 수 있어야 제대로 시행될 수 있을 것이며, 이제 회원국들이 어떻게 국내법으로 입법화해 시행하고 어떻게 유통업체들이 대응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유럽의 연간 타이어 시장규모는 800억 유로로 이번 타이어 연비 라벨링 지침안을 놓고 프랑스의 Michelin과 독일의 Continental과 같은 타이어 제조업체 간 상당히 치열한 로비전이 전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Continental의 경우는 안전과 기술적인 성능 향상에 초점을 맞춰 R&D와 마케팅 투자를 했으며, Michelin의 경우는 환경적인 측면에 중점을 둬 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15 伊 경제위기 탈출, 중국이 결정한다. eknews 2012.12.20 1689
3314 EU, 대그리스 2차 차관 90억 유로 제공 승인 file 유로저널 2010.08.24 1690
3313 EU 노동비용 지속 증가로 경제 성장 위협 유로저널 2007.09.26 1690
3312 EU, 코펜하겐 기후회담에 비관적 전망 유로저널 2009.11.11 1690
3311 스페인, 자동차산업 지원 미흡에 업계, 노사 불만 file 유로저널 2009.02.25 1690
3310 폴란드, 외국인 혐오범죄 2010년 이후 6배 증가 file eknews10 2017.08.07 1690
3309 EU 지역 블루텅병 감염 확산 file 유로저널 2007.10.04 1691
3308 EU, 1월 EU 실업률 지속적인 증가세 file 유로저널 2009.03.12 1691
3307 세르비아 EU 후보국 자격 획득 file eknews 2012.03.07 1691
3306 유로존 실업률 11%, 또 기록 경신 file eknews24 2012.06.05 1691
3305 스페인 경제 회복세 뚜렷 file eknews 2015.08.03 1691
3304 유럽연합, 플라스틱 세금제 고려중 file eknews21 2018.01.15 1691
3303 슬로바키아, 2009년 EURO 도입 확실시 eknews 2008.05.15 1692
3302 EU의 어업지원이 오히려 어종 위협 논란 유로저널 2010.04.04 1692
3301 브렉시트에 힘입어 카탈루냐주 독립 운동 바람 거세지나 file eknews 2017.01.09 1692
3300 EU, 연구인력의 보수 경쟁국보다 낮아 유로저널 2007.11.16 1693
3299 스페인, 풍력에너지 개발에 박차 유로저널 2007.04.18 1693
3298 러시아, 폭염과 화재로 인한 피해액 150억 달러 예상 file 유로저널 2010.08.14 1693
3297 이탈리아> “내년도 노벨평화 수상자는 자전거” 이탈리아 방송 캠페인 벌여 file eknews 2015.12.15 1693
3296 유럽> EU, “민족주의와 애국주의 혼동하지 말아야” file eknews 2017.03.27 1693
Board Pagination ‹ Prev 1 ...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